'韓 봅슬레이 선구자' 원윤종, 청소년과 함께 올림픽 가치 확산 나섰다…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 'K-OVEP' 진행 작성일 09-05 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09/05/0001913792_001_2025090516490943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대한민국 봅슬레이 간판스타 원윤종 선수와 함께 청소년 대상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K-OVEP)을 진행했다.<br><br>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4일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코리아랩(SKL)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용곡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윤종 선수의 특강과 함께 '올림픽 가치의 이해", '동계스포츠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br><br>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의 주역인 원윤종 선수는 지난 2010년부터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한때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썰매 종목을 세계 정상권에 올려놓은 한국 봅슬레이의 선구자로 불리고 있다.<br><br>현재는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선수 대표 겸 대의원으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권익 신장 및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br><br>원윤종 선수는 특강에서 "성실함과 끈기가 결국 올림픽 무대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참여자들과 자신의 도전 경험을 나눴다.<br><br>아울러, 청소년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 올림픽의 핵심 가치인 ‘우정·존중·탁월성’을 몸으로 느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br><br>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 가치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교육 환경에 맞게 재구성한 '한국형 올림픽 가치교육(K-OVEP)'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상 속 올림픽 가치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br><br>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관련자료 이전 엠스플 마라톤 ‘10K 챌린지 서울’, 션과 함께 3000만원 기부 챌린지 09-05 다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테토남으로 귀환한 안재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