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과 함께 달리며 기부한다"…'10K 챌린지 서울' 오는 9일 티켓 오픈 작성일 09-05 1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9/05/0003984957_001_20250905160906569.jpg" alt="" /><em class="img_desc">션./MBC스포츠플러스</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러닝 페스티벌 ’10K CHALLENGE SEOUL’ (10K 챌린지 서울)이 출발 그룹 편성과 함께 기부 천사 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br> <br>이번 대회는 기록에 도전하는 러너부터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참가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그룹으로 나뉘어 출발한다. 출발그룹은 ▲A그룹(40분 이내 BEST 챌린지) ▲B그룹(50분 이내 BEST 챌린지) ▲C그룹(60분 이내 BEST 챌린지) ▲D그룹(First Challenge –션과 함께하는 기부 그룹) ▲E그룹(First Challenge)으로 운영된다.<br> <br>특히 주목할 점은 D그룹 ‘First Challenge –션과 함께하는 기부 그룹’이다. 이 그룹은 가수이자 기부 러너로 잘 알려진 션과 함께 달리게 되며, 참가자들의 참가비 전액인 총 3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한국해비타트 로뎀나무 국제 대안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br> <br>이번 기부 프로그램은 러너들이 단순히 달리는 것을 넘어, 달리기를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션과 함께 달리는 D그룹 참가자들은 자신의 러닝 경험을 기부와 연결하며 특별한 완주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br> <br>러너들의 기록 도전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담아내는 대회로, 가수 션과 함께하는 기부 그룹은 이번 대회가 더욱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br> <br>오는 10월 26일 열리는 ‘10K CHALLENGE SEOUL’는 MBC SPORTS+(MBC스포츠플러스)와 WORLD21HQ 공동 주최로 열리며, 기존의 마라톤 대회를 넘어 음악과 비주얼 연출을 결합한 서울 도심 속 러닝 축제로 기획됐다. 오전에 열리는 기존 마라톤과 달리, 일요일 오후 4시 출발을 택해 러너들이 달리는 동안 서울의 하늘이 노을로 물드는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스 중간인 서강대교 구간은 오후 4시 무렵 노을이 시작되는 명소로, 참가자들은 한강과 도심이 어우러진 환상의 가을 풍경을 러닝 속에서 즐기게 된다.<br> <br>코스는 여의도공원~KBS본관~국회의사당~서강대교~여의도 IC 교차로~국회의사당~KBS본관~여의도공원으로 이어지며, 서울 중심 지역과 한강의 랜드마크를 담은 10km 코스다. 이번 페스티벌은 10km 단일 코스에 집중하며, 총 1만 5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br> <br>서울 도심 속 가을 하늘과 음악, 그리고 축제가 함께하는 러닝 페스티벌로, 참가자들에게 기록과 즐거움, 그리고 나눔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인앱결제 방지법, 소용 없었다"…게임업계, 영업보복 금지법 발의 한목소리 09-05 다음 스키즈, 국내 첫 스타디움 입성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