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사발렌카·'홈코트' 아니시모바, US 오픈 결승서 맞대결 작성일 09-05 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각각 페굴라·오사카 꺾고 결승行<br>사발렌카, 11년 만에 2연패 노려<br>아니시모바, 메이저 첫 우승 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9/05/0004529658_001_20250905154419230.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가 US 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를 꺾은 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9/05/0004529658_002_20250905154419274.jpg" alt="" /><em class="img_desc">US 오픈 여자 단식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기뻐하는 어맨다 아니시모바. AFP연합뉴스</em></span><br>[서울경제] <br><br>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와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br><br>사발렌카는 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9000만 달러)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에게 2대1(4대6 6대3 6대4) 승리를 거뒀다.<br><br>이어 열린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아니시모바가 오사카 나오미(24위·일본)를 2대1(6대7<4대7> 7대6<7대3> 63)로 제압하고 결승에 합류했다.<br><br>사발렌카가 결승에서 아니시모바를 꺾으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세리나 윌리엄스(은퇴·미국)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게 된다. 윔블던(준우승)에 이어 메이저 2개 대회 연속 결승에 진출한 아니시모바는 생애 첫 메이저 왕관을 노린다.<br><br>두 선수가 맞붙는 US 오픈 여자 단식 결승은 7일 오전 5시에 시작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하나은행, 유산 기부·스포츠 후원 통해 ESG 실천… 나눔과 희망의 길을 열다 09-05 다음 한일 레전드 자존심 건 한판승부…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11월 플레이볼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