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의 감성 담은 '더시즌즈'…"박보검보다 취약하지만, '쓰담쓰담' 해주겠다"[종합]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f0rw8Ii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3cda65515811038cd3cb304a95c733447eb8ceb10d684bc0bd43e7dacd997" dmcf-pid="f4pmr6Cn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10CM(십센치).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48074selo.jpg" data-org-width="900" dmcf-mid="tFLvSJYc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48074sel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10CM(십센치).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76c919913123fd8e9b70d5044c16b2f6e0e1fe7c4f073d34051580a46c8f9f" dmcf-pid="48UsmPhLvx"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가 배우 박보검의 뒤를 이어 '더 시즌즈'의 새 얼굴이 됐다. </p> <p contents-hash="7ad6c36563131fe281ab9381b6cfb7d252720691a7ca0a1cca3728adfc04abbe" dmcf-pid="86uOsQloyQ"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아트홀에서 열린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하 '10CM의 쓰담쓰담')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박보검보다는 모든 부분에서 취약하지만, 출연진들의 마음을 쓰담쓰담 해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85dccb9a8a6532d2ac9c62daf371eb67a5e4a774efc5cd04a7dc08e27830958b" dmcf-pid="6P7IOxSgvP" dmcf-ptype="general">'더 시즌즈'는 시즌세 심야 음악프로그램으로, MC들의 자신들의 이름을 걸고 한 시즌을 맡아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p> <p contents-hash="1f1ada8a7aedea7b4c69a8da34cec76bcc6307378dc437fb2fcb1eea6c547434" dmcf-pid="PQzCIMval6"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박재범, 잔나비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에 이어 '더 시즌즈'의 새 MC를 맡게 됐다. </p> <p contents-hash="6304c3b990fcabff9534fe9a13f289ee7d8113653a542f42d735550509be6ee8" dmcf-pid="QxqhCRTNC8"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박보검의 뒤를 이어 MC를 맡은 것에 대해 "제가 생각하기에는 저는 박보검님에 비해 모든 부분에서 취약하다. 그래도 저는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에 오랫동안 친숙하게 얼굴을 내비쳤다는 경험의 장점이 있다. 현직 뮤지션이다보니 출연하시는 가수분들의 마음을 쓰담쓰담 해드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c17431de6bba7bd93d268365f14b19e5b145d6d6e4f1478d43e6efef0e31fe9" dmcf-pid="xMBlheyjS4" dmcf-ptype="general">이어 십센치는 "첫 녹화날은 정말 솔직히 많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정도로 대기실에 있었을 때부터 촬영이 끝날때까지도 긴장하고 설레고 떨렸던 감정으로 시간을 보냈다. 많은 분들이 저를 도와주셔서 행복하게 촬영을 마무리했던 것 같다"라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a45e29c0de7c92b2114c29f207c8ea61eb84ffe36712ff7a0f394766ff4b4425" dmcf-pid="y8UsmPhLWf"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KBS 뮤직토크쇼 최다 출연자에서 MC가 된 것에 대해 "KBS 심야 음악프로그램, 특히 '더 시즌즈'는 제가 15년 넘게 자주 출연하고 있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떨리고 긴장되고 무서워하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게스트일 때도 그랬는데 호스트일 때는 더 그럴 것 같아서 부담스럽고 무서운 자리이긴 했다"라며 "그렇지만 제작진 여러분께서 너무 응원을 해주셨고, 팬분들도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얻고 그에 느껴지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임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1aa1ccc4139aee04f6c7c3dd85d92b8b2677b99438a278bd5e744650f30344b" dmcf-pid="W6uOsQlohV"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전 시즌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점에 대해 "저는 우선 뮤지션이지만 전 MC 분 이야기를 하면, 박보검 님은 대단하신게 배우지만 어떤 MC들보다도 음악적으로 풍성했다. 그래서 제가 그 시즌을 너무 좋아했다. 근데 저는 십센치만의 음악 색깔이 있어서 굉장히 개성 있는 컬래버레이션 무대들이나, 저만이 느낄 수 있는 음악적 해석을 통한 인터뷰나 무대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a7180be8ead56ce0619bd326b50db7429625c37078fa4910849e5d0131740e" dmcf-pid="YP7IOxSgv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더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49316lzuh.jpg" data-org-width="900" dmcf-mid="9RUde3LK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49316lzu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더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507e049a2ddde8b1be452c0ea9e897b278dd0efdd6a44b6d16643a9ff82d62e" dmcf-pid="GQzCIMvay9"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최승희 PD는 십센치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십센치 씨를 MC로 섭외한 결정적인 이유는 이유랄 것도 없이 당연했다. 지금 저희는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되는 음악 토크쇼다. 그 MC는 음악적으로 인지도 있고 음악성을 인정받는 뮤지션이 MC가 되는 것은 너무 당연한 것 같다. 그랬을 때 1순위로 떠오른 것이 십센치 씨였다. 너무 감사하게도 저희 제안을 받아주시고, 열정적으로 녹화뿐만 아니라 사전홍보에서도 본인 노래를 개사해서 불러주신다든지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1bdf1538a8c11f9048d0eda58c7228ff28d5d995c062c3814dab0ee60edb905" dmcf-pid="HxqhCRTNTK" dmcf-ptype="general">이어 최 PD는 "이번 시즌은 저희 1회 때도 느꼈는데 십센치 씨 경우에는 작사, 작곡, 편곡을 많이 하시고 워낙에 출중한 능력을 가지고 계셔서 그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십센치 씨의 손을 거치면 아이돌의 음악도 또 다른 편곡이 나올 수 있다. 새로운 시도들을 보여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감이 크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p> <p contents-hash="db217ce0443c8d1de732a8787825eb3af53288af46c74bb59c29f41974349f20" dmcf-pid="XMBlheyjvb"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더 시즌즈'의 연이은 0~1%대 시청률과 관련해서는 "시청률은 저희가 편성이 들쭉날쭉해서 심야에 들어갔는데, 그렇게 심야에 들어가면 시청률이 잘 나오는게 불가능하다. 근데 이번에는 다시 10시로 들어온 만큼 또 다른 좋은 성적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럼에도 저희는 몇년 내내 화제성 1위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91f12c62e86f20fa6b81230b9c5ae24f46e7acd5846bde98eb22277f0dfd5da0" dmcf-pid="ZRbSldWAvB" dmcf-ptype="general">'더 시즌즈' 시즌1부터 함께 해오고 있는 정동환은 전 MC들과 십센치의 차별점에 대해 "확실히 제가 아는 십센치 선배님 모습은 무대에서 멋지고 휘어잡는 모습이 강렬했는데, 첫 녹화 때 떨리는 모습이 있는 것을 보고 형이 떨고 있구나 싶었다. 마지막에 어떻게 멋있게 마무리할지 기대됐다. 근데 아티스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연륜은 무시 못하는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f9677d0152717759848925b7182082dd479e46876880e4ba404d1eff61ff13" dmcf-pid="5eKvSJYcv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10CM(십센치). 제공|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50679vhqo.jpg" data-org-width="900" dmcf-mid="2n6XHNts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52650679vhq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10CM(십센치). 제공| K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17ab09838b2e8cce1075608abbe645c78afc347c1904417529b8f5b3d3a0e4" dmcf-pid="1d9TviGkTz"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십센치는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사실 너무 많은 분들을 모시고 싶다. 머리에 떠오르는 분들은 장범준 씨다. 왜냐면 저는 나름의 친분이 있는 사이고,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인데, 방송에서 뭔가를 같이 해본적이 없어서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할 것 같다"라며 "그리고 저는 역대 MC 분들을 다 모시고 싶은데, 그 중에서도 생각나는 분은 이문세 선배님이다. 제가 조언을 받을 것도 너무 많을 것 같고, 출연만으로도 너무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f93b8840e628ee874dafb664b044bebc6c8b7b88fcf7fdcbe692fe9d7a9fc00" dmcf-pid="tJ2yTnHET7" dmcf-ptype="general">이어 정동환은 "클래식 음악을 하시는 분들도 모시면 좋을 것 같다. 조성찬, 임윤찬 씨처럼 과연 그분들이 나오신다면 권정열 선배님과 어떤 무대를 꾸밀지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f3adff479f8c1728bc59b633ffe4dfecf80499f01ddae68c43da623792b1202" dmcf-pid="FiVWyLXDCu" dmcf-ptype="general">최승희 PD는 "저희 MC님이 축구 매니아다. MC님이 손흥민 선수 너무 뵙고 싶다고 해주셔서, 손흥민 선수 뵙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십센치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e85863763c6eac2bf8674a15715c2a3e8f4be13338ac4a43a572eb7a167e0523" dmcf-pid="3nfYWoZwlU" dmcf-ptype="general">십센치는 '아메리카노', '봄이 좋냐', '스토커', '폰서트'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대중의 플레이스트를 책임졌다. 특히 그는 대학 축제는 물론 각종 페스티벌 등 다수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을 해왔기 때문에, 그가 현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과도 자연스럽게 호흡하고 공감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 <p contents-hash="07c2cf7c9516005f46dd15455d691cf4eb1b48015ed6c1440cb55a0bca934b90" dmcf-pid="0L4GYg5rlp" dmcf-ptype="general">'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4519e62981c2166442bce4eeb37d5c9a11dc902dc29b6eb2408ed57f0240ac4" dmcf-pid="paPZXjFOT0"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용빈 현타 온 심경 “자식 키워봤자 무소용” (사콜 세븐)[TV종합] 09-05 다음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홍보 첫 주자…5년 만에 '미우새' 출연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