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난리"→"남 한다고 따라해"…진태현, '러닝 열풍' 속 거침없는 일침 [엑's 이슈]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kxUsBWX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4b9261af0d64abbd5653dfb569dc422069088c785bc3a0cde48d00ebd804f3" dmcf-pid="H7EMuObYt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48627nnsx.jpg" data-org-width="1144" dmcf-mid="xWAgVWP3H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48627nns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cff58fd797a087870676be089c8f4da11524527ec64e25225073549056c340" dmcf-pid="XbmJBlVZY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러닝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진태현이 쓴소리 했다. </p> <p contents-hash="2c5aebb3d723db03b2af8a86094fc3ec2d3c92581ea30e8a32118fd7e67c3374" dmcf-pid="ZKsibSf55W"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를 통해 "요즘 러닝이 난리다. 아주 개 난리다. 부부가 러닝을 하니까 부러운가 봐"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c79799a678fc25a4d5f3aedfa0186897db2f876df9d5aa7c73a764f03a2482b" dmcf-pid="59OnKv41Xy" dmcf-ptype="general">박시은은 "저희를 보고 달리기 시작했다는 분들이 인사도 해주시고 너무 좋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진태현은 "올림픽 공원을 뛰는데 어떤 여자분이 갑자기 따라오더니 저희 때문에 러닝 시작했다고 그러더라. 잘못 시작하셨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825c2c0a61b2ceab44aee19c85c9e90f1c391f9acebd858ac680b4d1daf484e" dmcf-pid="12IL9T8tY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것도 문제다. 우리나라 너무 남이 한다고 해서 막 하는 것도 잘못됐다. 그러면 빨리 지겨워진다"고 일침을 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9eab320fe4deed509892a14369a15503bf16f87709e3ea7646da551e95a472" dmcf-pid="tVCo2y6F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49929wkuy.jpg" data-org-width="550" dmcf-mid="yJzpldWA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49929wku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6c5fa60276d6962aec3be8c1567ebbe90144aa92c4a2ab37519c65288df260c" dmcf-pid="FfhgVWP3YS" dmcf-ptype="general">박시은이 "어떤 계기로든 달리기를 시작했으면 난 됐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시작해서 좋아질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반박했지만 진태현은 "없다. 좋아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단호히 얘기했다.</p> <p contents-hash="a6c20d0c066470fe1e1dfa8e7ac8a67bfec5502fb469daa60697bff8fdf43996" dmcf-pid="34lafYQ0tl" dmcf-ptype="general">또한 박시은은 "혼자 달리는 게 힘들다면 결혼하신 분들은 함께 달리고, 아니면 친구들과 같이 달려라"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진태현은 "친구들이랑은 달리지 마라. 차라리 그럴 거면 혼자 달리는 게 낫다"며 "한두 명은 괜찮고 4인 이상은 비추천이다. 훈련도 웬만하면 혼자 해라"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d15105098f2e0276631c5257f9da4e57c1f23dbd0041c27eb51653b2d18f3c" dmcf-pid="08SN4GxpYh" dmcf-ptype="general">최근 러닝이 인기 운동으로 자리잡으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단체 러닝으로 도심 도로와 공원을 막아 주민 불편을 초래하거나, 공원 벤치를 차지해 음료와 아이스박스를 늘어놓는 등 공공장소 이용 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선 러닝 인원 제한 등 규제에 나선 상황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524b6f6c1d297e5d5bd21b780e2c2df490056d415072a8a4f3b7f3d28cf1c1" dmcf-pid="p6vj8HMU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51199nzws.jpg" data-org-width="550" dmcf-mid="Wc1OiUaV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51199nzw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40eb657c7bd26fbe02a30e2c3b78730f7588f46e65ecabff40ca1e8d619127" dmcf-pid="UPTA6XRu5I"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러닝 열풍이 불기 전부터 꾸준히 달리기를 즐겨온 스타 중 한 명이다. SNS를 통해서 아내 박시은과 함께 러닝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p> <p contents-hash="58e31b8a327e34af6f102a25bf7af3955fd1299a4b3a08a13837a3ca52fd657e" dmcf-pid="ug3hozA8tO" dmcf-ptype="general">특히 이들 부부는 지난 2020년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는데, 이후 제주도 한 달 살기와 해외 여행, 러닝 운동 등을 통해 슬픔을 극복해왔다. 2023년에는 션이 매년 삼일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3.1런'에 참가해 31km 완주에 성공하며 러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ae00944feded1c343e6414fdddeb1e35217c57b1ce2e4d4b5654e596112d214c" dmcf-pid="7a0lgqc6Zs" dmcf-ptype="general">이처럼 러닝을 꾸준히 이어온 진태현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러닝 크루 민폐' 현상에 잇따라 일침을 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b86c7240ee2b7f8a80280f8fa61cc4381de08c3a06d9b50a9b462cd1753c6e" dmcf-pid="zNpSaBkP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52669qbxn.jpg" data-org-width="839" dmcf-mid="Yfvj8HMU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xportsnews/20250905151152669qbx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ebbcd00c2daf08e5ccfc72a7d982414a831ed32f2cd3f56f49f76dd56d7d2db" dmcf-pid="qjUvNbEQZr"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진태현은 개인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던 중 "러닝크루에서 멋진 남성분이 제 번호를 물어봤는데 인기가 많고 같이 뛰면 질투하는 여성 분이 있어서 신경 쓰인다"는 메시지에 "죄송하지만 그런 러닝 크루 관심 없다. 러닝 크루면 러닝만 해라. 제가 동호회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것"이라는 소신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608c0e34f75e341c2112fa8b107409a2a63f393309a082fbda71b95c21ed4cc8" dmcf-pid="BAuTjKDxGw" dmcf-ptype="general">이어서 "신경 쓰이면 혼자 뛰어라. 운동은 혼자해도 행복하다"며 "그리고 혼자 오해하는 걸 수도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37ec4b95c9bcd6697594f1bdda1a51f1ca0619162b85b44d249021233052c6d0" dmcf-pid="bc7yA9wMXD" dmcf-ptype="general">팬의 동반 조깅 제안을 거절하기도. 진태현은 "같이 조깅해요"라는 한 누리꾼의 제안에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누구랑 같이 달리기하는 거 안 좋아한다. 아내나 가족은 같이 하는 거 너무 좋고요. 그러니까 그만하세요ㅎㅎㅎ"라고 답변했다. </p> <p contents-hash="e9e000997096725b5d048c993b5794d309cd8ff298b470139d7c1f89a069ad82" dmcf-pid="KkzWc2rRGE" dmcf-ptype="general">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p> <p contents-hash="ccc66d2ebaf14a22f5a2d4446876cb810acaccd294d4523ed2a83877ad2aa185" dmcf-pid="9EqYkVme5k" dmcf-ptype="general">사진=진태현 계정, 유튜브 채널 '작은 테레비' </p> <p contents-hash="8a63a53b3eac195b22980c47a41561837ac4872574391b67812d6889fce36f12" dmcf-pid="2DBGEfsdXc"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브브걸 원년 멤버, 우울증 고백 "음방 아예 안 봐..질투나"[스타이슈] 09-05 다음 10cm, 전 MC 박보검 샤라웃 “배우지만 음악적으로 가장 풍성”(더시즌즈)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