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 작성일 09-05 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5/0000720434_001_20250905151618340.png" alt="" /></span> </td></tr><tr><td>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된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 감사로 선임된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경석 회장, 부회장으로 선임된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협의체 회장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 감사로 선임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왼쪽부터).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td></tr></tbody></table> 대한사격연맹은 강연술 회장이 4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체육회 제1차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회의에서 부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br> <br>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부회장 및 감사 선임과 협의체 운영방법 등이 주요 심의사항으로 다뤄졌으며, 협의체 회원들의 추천을 통해 강연술 회장이 부회장직을 수임하게 됐다.<br> <br> 회원종목단체협의체는 지난 4월16일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의 제안으로 '소통·상생을 위한 협의체 운영' 방안이 논의된 후 본격 출범했다. 이 협의체는 원활한 소통과 정책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생적 기구다.<br> <br>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는 제34회 로스앤젤레스올림픽 종목을 기준으로 33개 단체로 구성되며,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이 협의체장을 맡고 있다. 강연술 회장이 속한 대한사격연맹을 비롯해 골프, 근대5종, 농구, 럭비, 레슬링, 배구, 복싱, 사이클, 수영, 승마, 야구소프트볼, 양궁, 유도, 육상, 조정, 체조, 축구, 태권도, 테니스, 펜싱, 하키, 핸드볼 등 하계올림픽 종목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br> <br> 협의체는 대한체육회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발전방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한다. 또한 회원종목단체 조직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임직원의 권익 및 복지증진 관련 제안사항을 논의한다. 규정 제개정 및 정책 사업과 관련해서는 단체별 의견을 조율하고, 공동사업 등 교류 활성화 및 기타 회원종목단체 발전사업도 제안한다.<br> <br> 협의체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며, 협의체별 회원종목단체장은 당연직 회원이 된다. 임기는 1년이며, 첫 임기는 시작일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회의는 재적회원 3분의 1 출석 또는 위임장 제출로 개회되며, 출석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br> <br> 강연술 회장은 "회원종목단체협의체 부회장으로 선임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고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 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 <br> 한편,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었고,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김경석 회장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양해영 회장이 감사로 선임됐다. <br> 관련자료 이전 1988 서울올림픽 '오심 논란' 35년 만에 상대에게 금메달 전달한 박시헌의 용기 09-05 다음 NCT 해찬, 솔로 데뷔 'TASTE'가 기대되는 이유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