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만만한 노땅만 불러?” 신화 김동완, 예능 섭외 거부에 ‘이유’ 있었다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gZOd0o9NI"> <p contents-hash="d3ed66a9f741c193cb4b4a3860ef2ae60702cafea0b767e171217d2a207e63a7" dmcf-pid="8a5IJpg2kO" dmcf-ptype="general">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예능 출연 요청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며, 사실상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01ac5100601dc8015b95bb42a5c0d8a9c493f46344555cfaf315cdf225aabe" dmcf-pid="6N1CiUaV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예능 출연 요청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며, 사실상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026axee.png" data-org-width="1320" dmcf-mid="2lyEPZe7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026axe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예능 출연 요청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며, 사실상 예능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235bae57dd192af652486b6a719f69567ce6f0462c1d49f7c7f58bd0388a7db" dmcf-pid="PjthnuNfkm" dmcf-ptype="general"> <br> 김동완은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예능 섭외 좀 그만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나는 웃길 자신도 없고, 대중 앞에서 진짜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도 않다. 과거를 건드리는 건 상처만 남긴다”고 털어놓았다. </div> <p contents-hash="94d649214e1a7a47274baaa5518fc043c81dba9df43244278c2abe136856ac6e" dmcf-pid="QCK5w8Iijr" dmcf-ptype="general">이어 “행복한 척, 성공한 척하며 조용히 살면 안 되나. 그냥 가만히 놔뒀으면 좋겠다”며 “세 번 정도 일정 핑계 댔으면 알아서 그만둬 달라. 물론 위에서 시킨 거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f757006528faa0e283e62b35bb7bffe865654a1a2db587f3e449cad8081ae1c" dmcf-pid="xh91r6Cnow" dmcf-ptype="general">이 같은 발언은 잇따르는 예능 섭외 요청에 대한 피로감은 물론, 연예인으로서 느끼는 정체성에 대한 회의감을 동시에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6e6864d96cef73f2773790505bc55695692f3f45252572e361a8038c8f134f" dmcf-pid="y4sLbSf5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완 스레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325melt.jpg" data-org-width="647" dmcf-mid="Vu40IMvao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325me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동완 스레드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d4110bd2cbe451a4645e17a8aa50853038682feb0d64cde9ae9e4280903b8b8" dmcf-pid="W8OoKv41jE" dmcf-ptype="general"> <br> 그는 특히 “무대, 드라마, 홈쇼핑처럼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들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예능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었음을 내비쳤다. 이어 현재 방송계 흐름에 대해서도 “이젠 우울, 가난, 상실, 포르노를 원하는 것 같다. 정세가 그래서 그런지”라며 날 선 시선을 보였다. </div> <p contents-hash="76f024fa4be7ce35b86583d284db9340923932f4fd0cb9705baf20fb854be26d" dmcf-pid="Y6Ig9T8tkk" dmcf-ptype="general">팬들과의 소통에서도 김동완은 꾸밈없이 속내를 밝혔다. ‘섭외할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댓글에는 “빙고. 그게 보이니 더 하기 싫은 분위기도 있다. 왜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은 외면하고, 만만한 노땅들만 부르냐”고 직설적으로 답했다.</p> <p contents-hash="5432f9f2f3a00d38e3cebcaac68c2a7a239bbeb688c77c04d560bfef843a404c" dmcf-pid="GPCa2y6FNc" dmcf-ptype="general">또 “막상 나가면 잘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나가면 열심히 쥐어짜고, 집에 와서 과음하는 반복이 괴롭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622479d86a2dbe7e4e3c9189561c2caf5b4f84b7b772dacc0db5789242e1d" dmcf-pid="HQhNVWP3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595xhad.png" data-org-width="870" dmcf-mid="fJi2HNts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egye/20250905145453595xha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a4e616c4b4afefa88c3ab0cee5f331456ea63573684c57a17ec29743201158" dmcf-pid="XxljfYQ0gj" dmcf-ptype="general"> <br> 그의 이러한 선언은 방송 활동에 대한 깊은 피로감과 자아 보호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관, 이상형 등 사적인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해당 방송이 사실상 그의 마지막 예능 출연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div> <p contents-hash="e9d613cccc995c2bf12e5eefea16f0da35dbaceb0202b2817694a266a70d99a0" dmcf-pid="ZMSA4GxpNN" dmcf-ptype="general">김동완은 최근 KBS 2TV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무대 및 홈쇼핑 등 다양한 형식의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10d9ad9c8f61b4548227a4407db01550267210d0ad9fe87d339029b8202cdc2f" dmcf-pid="5Rvc8HMUga"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동환 “10CM ‘더 시즌즈’ MC 발탁, 올 게 왔구나 생각” 09-05 다음 ‘골때녀’ 조작 의혹 3일만 입 열었다..“방송시간 맞춰 일부 생략, 공정한 시스템” [종합]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