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시우,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남권 금메달 쾌거 작성일 09-05 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5/0000720427_001_20250905141913411.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대한민국 우슈 국가대표 변시우가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여자 남권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br> <br> 변시우는 지난 4일 대회 이틀날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여자 남권 경기에서 9.723점을 기록,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0.003점이라는 극히 근소한 차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연기와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첫 세계선수권 출전에서 첫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br> <br> 우슈태을문태극무예단 소속의 변시우는 뛰어난 테크닉과 강한 집중력, 정교한 동작 구성으로 심판진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치열한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 여자 우슈의 저력을 세계에 각인시켰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5/0000720427_002_20250905141913471.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우슈협회 제공 </td></tr></tbody></table> 변시우는 경기 후 “처음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을 따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내년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님을 비롯해 항상 응원해주신 지도자분들과 함께 훈련한 팀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br> <br> 제17회 세계우슈선수권대회는 8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9월 3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했으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남은 일정 동안 각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변시우 선수의 금메달은 대표팀 전체에 큰 자신감을 불어넣는 쾌거로, 한국 우슈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br> 관련자료 이전 PBA 강호들 64강서 줄줄이 탈락...조재호·강동궁·산체스 승부치기 패배 09-05 다음 강연술 대한사격연맹 회장,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