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9∼10월 가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방심 금물"

작성일 09-05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5/PCM20230110000072990_P4_20250905142123906.jpg" alt="" />창원해경 청사 전경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을철인 9∼10월 창원해경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총 30건이다. 이 가운데 23건이 정비 불량이나 연료 고갈, 운항 부주의·무리한 운항 등 개인 안전 의식 부족으로 발생한 표류 사고였다. 창원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주요 출·입항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안전 점검이 필요한 수상레저 기구 무상점검과 관련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소통 채널을 활용한 안전정보 제공 활동 등을 한다. 오는 21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뒤 무면허 조종과 음주 운항, 정원 초과 등 안전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가을철 수상레저 활동 중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출항 전 철저한 장비 점검과 구명조끼 착용, 기상 확인 등 기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5/AKR20250905099100052_01_i_P4_20250905142123912.jpg" alt="" />가을철 수상 레저 안전관리 강화 관련 포스터 [창원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jh23@yna.co.kr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창원해경, 9∼10월 가을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방심 금물"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