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굿즈 '싹쓸이'한 中 되팔이꾼…"줄 서서 뽑은 건데 왜" [MD이슈]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중국인 2명이서 자판기 판매 시작하자마자 '싹쓸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YhSJYcm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e3946469a144e151a65256eef70f1f01253c2854fe6b228e0e502555c8b91" dmcf-pid="0aGlviGk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되팔이꾼'이 엔시티 위시 굿즈를 싹쓸이 하고 있다./소셜미디어 X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141027806yhbl.jpg" data-org-width="640" dmcf-mid="tUMeJpg2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141027806yhb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되팔이꾼'이 엔시티 위시 굿즈를 싹쓸이 하고 있다./소셜미디어 X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27463e49962262574439837943e5727d66265c19433cd9262a86b0189dc7c3" dmcf-pid="pNHSTnHEDD"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해린 인턴기자]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 팝업스토어에서 중국 '되팔이꾼'들이 굿즈를 모조리 싹쓸이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429ca1427b1f85d6a83a706784f67ecb7399634d70637bdac6427d442a28af8e" dmcf-pid="UjXvyLXDDE" dmcf-ptype="general">엔시티 위시의 팝업스토어는 지난 2일부터 성수에서 운영되고 있다. 엔시티 위시만의 개성 넘치고 귀여운 굿즈가 준비돼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p> <p contents-hash="1e5df36c20322b5f230605187d1709ccb139cbd94d15a87d828d5d1ca33abc39" dmcf-pid="uAZTWoZwIk" dmcf-ptype="general">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상품인 인형 '위시돌'을 무인 자판기를 통해 판매했다. 팝업 운영시간에는 예약자만 수량 제한을 두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오후 8시 이후에는 예약하지 못한 팬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p> <p contents-hash="dfe4674a2d1634c929010a34e96565641c3decc7fafbd223bd8d35417700b488" dmcf-pid="7c5yYg5rEc" dmcf-ptype="general">중국 '되팔이꾼'들은 자판기에는 별도의 구매 수량 제한이 없다는 허점을 이용했다. 2일 한 누리꾼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구매 제한이 없어서 중국 업자 분들이 거의 한 칸을 통째로 가져가셨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6c0d089bdd3b5bea8e1badf3b6d1dd342a6729b14504a18db55b0435cf55ad9" dmcf-pid="zYfqbSf5OA"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중국인 2명이 자판기에서 '위시돌'을 뽑아 큰 가방에 담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몇 명인데 정신 차려요"라며 항의하자 이들은 중국어로 "우리도 줄 서서 사는 건데 왜 난리냐"며 도리어 화를 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0696c41c58608554f0b8ca1bb653e7702cf2a6c4bc62e1dfe114ba36a612b7" dmcf-pid="qG4BKv41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 '되팔이꾼'으로 인해 엔시티 위시의 굿즈가 동났다./소셜미디어 X"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141029104mfdl.jpg" data-org-width="640" dmcf-mid="FO4BKv41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141029104mf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 '되팔이꾼'으로 인해 엔시티 위시의 굿즈가 동났다./소셜미디어 X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ed2a95b3d7a3f3217dbe903216bc06d90fc08e184d424ecdca4882ff1100f2" dmcf-pid="BH8b9T8tON"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이들을 웃돈을 얹어 되팔아 이익을 남기는 '황니우(黃牛)'로 추정했다. 실제로 싹쓸이 사건 직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위시돌'이 원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사례가 여러 차례 발견됐다.</p> <p contents-hash="d7d94402b3f5921e52442db4d80a1864c85eeccaaa368ab7c02c0f49404e8960" dmcf-pid="bX6K2y6FOa" dmcf-ptype="general">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뻔뻔하다" "정말 싫다" "민폐가 따로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무인기기를 없애야 한다" "구매 제한을 걸었어야 한다"며 소속사의 운영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반면, "예약 못 한 팬들을 위해 마련한 방식인데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소속사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p> <p contents-hash="a813b647826912b849e219898e7309af661503ba58e2dd1b9a43e59b26436a63" dmcf-pid="KZP9VWP3Dg" dmcf-ptype="general">논란이 커지자 소속사는 3일부터 굿즈가 품절되기 전까지 자판기에 직원을 배치하고, 인당 최대 3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 방침을 변경했다.</p> <p contents-hash="556ba46f8696380ec0759751b4bbf482e31c6026478db426b9169b3d05e9c505" dmcf-pid="95Q2fYQ0Oo" dmcf-ptype="general">인기 있는 굿즈가 판매될 때마다 반복되는 중국의 '되팔이꾼'의 싹쓸이 논란에 보다 근본적인 제재와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방통위 폐지 두고 충돌…"합의제 확대 필요" vs "위헌 소지 다분" 09-05 다음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엄마와 있을 때만 생떼쟁이가 되는 금쪽?…오 박사, ‘계속되면 엄마에게도 문제 생길 수 있어’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