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극복’ 초아, 쌍둥이 임신 “1% 확률 기적”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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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레용팝 출신 초아. 사진| 초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135105298jgcq.jpg" data-org-width="700" dmcf-mid="piZ4yLXDG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135105298jg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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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용팝 출신 초아. 사진| 초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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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1%의 확률로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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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c5a0e661d481075a675caac33521473124533760ee81863e296b8efcfb61242" dmcf-pid="zzmFc2rRHo" dmcf-ptype="general">초아는 5일 SNS에 “드디어 저희 부부에게 간절히 기다려온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오늘로 임신 10주 2일 차, 소중한 일란성 쌍둥이를 품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61d044c3336d2e53794f4d6019b8be2406f082a04d2d17d08691012e534d2e7" dmcf-pid="qqs3kVmeGL" dmcf-ptype="general">이어 “2년전 암 진단을 받고 여러 대학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을것 이라 했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가임력을 지켜주신 병원과 교수님을 만나 무사히 암수술을 마치고 회복할 수있었다”며 “여러번의 자연임신 시도 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게 되었고 기적처럼 1차만에 아이가 찾아와 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0f3a52838b9e233dc8ca00fb77a29d3f47d680ee118a463a1183d8f1ec6e95" dmcf-pid="BQG2SJYcZn" dmcf-ptype="general">초아는 극 초기에는 조심스러워 알리지 않았으나, 10주 2일차를 맞으면서 임신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그는 “소중한 두 아이 하트(태명)와 큐트(태명) 일란성 쌍둥이를 소개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7296ae0d64cd57d9e98efd698c7491ab10c9167372cd61adc150376d44475f8" dmcf-pid="bxHVviGkGi" dmcf-ptype="general">초아는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위험이 있어 일부러 배아를 1개만 이식을 했는데도 스스로 자연 분열해 일란성 쌍둥이가 됐다. 1% 확률이라고 한다”며 “처음엔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그저 열심히 잘 품어서 건강하게 낳아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4c85f731a0f24f6a0d4bdf9d15d08fc77deb15c143b036c480865476a21eb67" dmcf-pid="KMXfTnHE1J" dmcf-ptype="general">그는 그간 응원해준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며 “내년 3월에 만나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aeebde0b1da60112948592258c2069e8a55403239e2d6e2a32a7eea552c7aa3" dmcf-pid="9RZ4yLXDHd" dmcf-ptype="general">한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했다. 2021년 6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해에는 자궁경부암을 진단 받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2e58WoZwZe"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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