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사당국, LG엔솔-현대차 배터리 합작공장 압수수색 작성일 09-05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KPQGa1m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5e54eb47629f954f2dafed802d6e9ed42d01fc9b2885e07657b1bdad4129fa" dmcf-pid="X9QxHNtsE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배터리 합작 공장 조감도. (사진=HL-GA 배터리 회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timesi/20250905134148942exue.png" data-org-width="700" dmcf-mid="GPDw2y6F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timesi/20250905134148942exu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배터리 합작 공장 조감도. (사진=HL-GA 배터리 회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d01a69b4b0c1a69a4818e957e23679ed1aafb1871f2db2ec41386f84fd4b71" dmcf-pid="Z2xMXjFOs8" dmcf-ptype="general">미국 수사당국이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이 조지아주 서배너에 건설 중인 배터리 합작공장을 압수수색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p> <p contents-hash="f753d961cefe5cae756b6a86e52ed9b7d9b7cfe0d72a964788cfe8665aaf15b1" dmcf-pid="5VMRZA3Ir4"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전날 양사 합작법인(JV) 'HL-GA 배터리 회사'의 공장 건설 현장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p> <p contents-hash="d67bdf6797d7a71899eee2c581f2491faa9907300ea464f50c3b278dc1be2118" dmcf-pid="1fRe5c0CDf" dmcf-ptype="general">ICE 측은 “서배너 서쪽 3000에이커 부지에서 단속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 WASV는 “수사에 수백대의 차량과 대형 버스가 동원됐고, 450명이 체포됐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d263bf8017d85a587f7a310674c454692613bce372daefcf887ca0f5c492aa40" dmcf-pid="tfRe5c0CEV" dmcf-ptype="general">당국이 압수수색을 한 이유나 포착한 범죄 혐의 등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을 위한 수사일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27c7c87298a9454ca214d544a07850b922532f291c19e1807899420df45a150d" dmcf-pid="F4ed1kphO2" dmcf-ptype="general">NBC 뉴스는 “이민당국이 불법 고용과 심각한 연방 범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다수의 한국인도 불법체류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870b3721fdcd20d5060ec257dcc01cde522aabb32ad33f9130e82dbbb0d3d71" dmcf-pid="38dJtEUlO9" dmcf-ptype="general">수사로 인해 배터리 공장 건설은 중단됐다. 메리 베스 케네디 HL-GA 배터리 회사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업무 지원을 위해 건설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b656b5d4ea215f9c33ce8beb987f0bf5a4bcebc4f0821c9427bd2a34e20b082" dmcf-pid="06JiFDuSEK" dmcf-ptype="general">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은 5조7000억원을 투자, 2023년부터 서배너에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완공되면 연간 30기가와트시(GWh)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으로, 내년 가동을 목표로 했다.</p> <p contents-hash="1501981bc90456ae6838345476aaffe931f3d5c0b3ce51ca37ba0887e99b9681" dmcf-pid="pPin3w7vmb"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 확률" 크레용팝 초아, 자궁경부암 극복하고 쌍둥이 임신 09-05 다음 산다라박, 정성일과 절친 인증 “멋있다 우리 오빠”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