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개인 최고점으로 1위...첫 메달 도전 작성일 09-05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9/05/2025090512094704847dad9f33a29211213117128_20250905125110179.pn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최하빈. 사진[연합뉴스]</em></span>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유망주 최하빈(한광고)이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선두에 올랐다.<br><br>최하빈은 5일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2.62점, 예술점수 35.14점으로 총 77.76점을 기록했다. 기존 개인 최고점 77.22점을 0.54점 넘어서며 2위 니시노 다이가(75.97점·일본)를 제쳤다.<br><br>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한 최하빈은 첫 점프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루프를 안정적으로 처리했다. 후반기에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하게 성공시켜 기본점수 11.11점에 수행점수 1.35점을 추가로 받았다.<br><br>솔샘중 재학 시절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에 데뷔한 최하빈은 두 대회에서 6위, 5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었다. 하지만 4회전 점프 도전 등 성장 가능성을 보여왔고, 올해 첫 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기대감을 높였다.<br><br>최하빈은 6일 오후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박현서(경신고)는 46.07점으로 22위에 머물렀다. 관련자료 이전 윌슨, WTA 코리아오픈 후원…‘윌스닝 파티’ 진행 09-05 다음 2025 태권도의 날 기념식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