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타', 14년 만의 컴백…김소현·김소향·유리아 출연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6QOxSgaW"> <p contents-hash="f7f5dc3839208f519d67516af0320e96504a17764c4e3f66326c4f5b3a00a0d9" dmcf-pid="58PxIMvaky" dmcf-ptype="general"><br><strong>11월 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공연</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4823580156e069ec3d92b48b3ecab038dbaf12ab3373b574ff124b2c0f22fa" dmcf-pid="1U7qaBkP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소향 유리아(위쪽 사진의 왼쪽부터)가 '에비타'에 출연한다. /블루스테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THEFACT/20250905121913452laag.png" data-org-width="580" dmcf-mid="XZt3d0o9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THEFACT/20250905121913452laa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뮤지컬 배우 김소현 김소향 유리아(위쪽 사진의 왼쪽부터)가 '에비타'에 출연한다. /블루스테이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40db3a4578e2d95af4b9aaf6a62323eae757fed5a4b0c3502f9c4224b734609" dmcf-pid="tuzBNbEQcv"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에비타'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함께 14년 만에 돌아온다. </div> <p contents-hash="31feddc255fad6b1da84deebb743f50ee8061d210482438752089e7cc343c0d5" dmcf-pid="F7qbjKDxjS" dmcf-ptype="general">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5일 "김소현 김소향 유리아 마이클리 한지상 민우혁 김성식 손준호 윤형렬 김바울 등이 뮤지컬 '에비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b4f140d6a3f40d3d9c2e7b989db58166cfffb2394ade08640a2e8fc48ddd34f" dmcf-pid="3zBKA9wMgl" dmcf-ptype="general">'에비타'는 아르헨티나 퍼스트레이디였던 실존 인물 에바 페론의 생애를 체라는 나레이터를 통해 돌아보는 구조의 송스루(Sung-through, 대사 없이 노래로만 진행하는) 뮤지컬이다. 1978년 웨스트엔드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공연을 이어갈 정도로 오랜 시간 전 세계를 사로잡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2006년 초연, 2011년 재연 이후 14년 만의 귀환이다.</p> <p contents-hash="2342bf8c0d43b38355cfbf24fe77703792ef49abd07cf7b5d0f54bee8e48942a" dmcf-pid="0qb9c2rRNh" dmcf-ptype="general">먼저 김소현 김소향 유리아는 가난한 시골의 사생아 출신이지만 타고난 수완으로 퍼스트레이디의 자리에 오르는 에바 페론으로 분해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한다.</p> <p contents-hash="7fb1c8b85b5fea756544fba08490c690e8298483c5b1437a462e3f7d85fb492e" dmcf-pid="pBK2kVmeaC" dmcf-ptype="general">김소현은 "에바 페론은 시대를 돌파한 강인한 여성이다. 야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그의 복합적인 감정을 나만의 시선으로 치열하게 풀어내겠다"고, 유리아는 "누구보다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간 그의 강인함과 인물이 겪었을 모든 감정을 나의 해석으로 진심을 다해 풀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34b6706d9e8bf86aa77be743c179332db05b7eba177ab494b49fd8aaf65c218" dmcf-pid="Ub9VEfsdNI" dmcf-ptype="general">2006년 한국 초연 당시 후안의 애인 역할로 '에비타'에 참여했던 김소향은 19년 만에 에바 페론으로 캐스팅돼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는 "이미 19년 전부터 나만의 에비타를 그리고 있었다. 애타게 오래 기다린 만큼 에바 페론이 품었던 수많은 감정을 모두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7e92f3439913459bb0939f13de1c7b86e917fd0b03f1a9128c1a03b03ff0908a" dmcf-pid="uK2fD4OJAO" dmcf-ptype="general">에바 페론의 삶을 끊임없이 조명하고 의심하며 이야기를 끌고 가는 나레이터 체 역에는 마이클리 한지상 민우혁 김성식이 낙점됐다. 극 중 체는 에바 페론과 관객 사이에서 그의 삶을 안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연기하는 네 명의 배우는 세 명의 에바 페론과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매회 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b3be257782228a11a01ff429b43f345ba34eeb3aa789951fab1c7c88f4ad40cc" dmcf-pid="79V4w8Iiks" dmcf-ptype="general">손준호 유형렬 김바울은 에바 페론의 남편이자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되는 후안 페론을 연기한다. 아르헨티나 격변기에 대통령에 당선된 후안 페론은 에바 페론의 남편이자 동시에 정치적 동반자로서 다층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역할이다. 이에 손준호는 품격 있는 가창으로 극의 중심을 잡아주고 윤형렬과 김바울도 대체 불가한 무대 장악력을 뽐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256028521b28e5e2f82068de80900a5c5a4dc2d1843a6dbb89abe92fba7dcac" dmcf-pid="z2f8r6Cnom" dmcf-ptype="general">김민철과 백인태는 마갈디 역을, 권가민 은채현 김가현 오정우는 후안 페론의 애인 역을 맡아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다.</p> <p contents-hash="38cb46e02e59e2720145d941a83df58066193a5d219c8d532ead8bb081d6bf97" dmcf-pid="qV46mPhLNr" dmcf-ptype="general">이번 '에비타'는 정해진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새로운 삶을 쟁취한 한 여성의 욕망에 집중해 무대 디자인과 장면 구성을 새롭게 바꿨고 시각적인 리듬과 감정의 흐름도 더 세밀하게 설계될 예정이다. 이에 관객들은 에바 페론의 일생을 담아낸 깊이 있는 가사와 아름다운 음악으로 고전의 힘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41549cbd320bf05e518aa1174deae3f4894e22d6c4f93bd137d0b27206ab26e" dmcf-pid="Bf8PsQlocw" dmcf-ptype="general">'에비타'는 오는 11월 7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p> <p contents-hash="d03e749178a566e9ef999670216f7bc557b0f7d2bdb353553646a0a5588d6d8c" dmcf-pid="b46QOxSgkD"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2711e41d7cd792a3f2fe7299c861f876fa2809e45a0b039ff7af6930c76a170f" dmcf-pid="K8PxIMvaaE"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고은, 박지현 생각만 해도 눈물 펑펑‥심상치 않은 우정 ‘은중과 상연’ [종합] 09-05 다음 김고은 눈물에 담은 진심…잔잔하지만 여운 짙은 ‘은중과 상연’ (종합)[DA:현장]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