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카카오톡에서 챗GPT 사용 가능해질듯 작성일 09-0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오픈AI 협업 가시화<br>채팅탭에 챗GPT 탑재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cuTnHEwn"> <p contents-hash="017a59f272ff991a99d2d6cbc0cee63f99cdbf97bc0867e2bb88cfb8aa141f73" dmcf-pid="fUk7yLXDs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채팅 탭에 챗GPT를 탑재하고 이용자가 앱을 끄지 않고 챗GPT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챗GPT를 사용하게 함으로써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e93985746887b7aaaf2bd2ee9285575e921ce23564b015fb2fa845a1a402f9" dmcf-pid="4uEzWoZww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2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115848099klak.jpg" data-org-width="670" dmcf-mid="9Pwa4Gxp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115848099kl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2월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대담을 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d93bd3eb44217a50733e402de2d96ee8ce2d4071f520cb27ec138bf5e18502" dmcf-pid="8ta3heyjsd" dmcf-ptype="general">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23일 열리는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를 통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개편 및 오픈AI와의 협업 결과물을 발표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00800684f80d02d9321f709b021ec21902ff15fcced32d8d53654bba23afdda0" dmcf-pid="6bs9ZA3Iwe" dmcf-ptype="general">카카오 관계자는 “챗GPT가 카카오톡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구체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은 아직 미정으로, 이프 카카오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b138a06e84f621bcaa81f5f55b26ae9d5b297b96d95d3e35a72f8957f7a5ee7" dmcf-pid="PKO25c0CI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안에 다양한 서비스가 있는데 챗GPT 아이콘이 생길지, 샵 검색을 통해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게 될지 등 여러 가능성에 주목된다. 챗GPT는 유·무료 버전이 각각 있는데 카톡에서 어떤 사양이 접목될지도 관심사다.</p> <p contents-hash="86075a79b1eb8c7d59446cd8df13d1d0dcb9a7785b9240aae4e437947c749642" dmcf-pid="Q9IV1kphwM" dmcf-ptype="general">‘국민 메신저’ 카카오톡과 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픈AI와의 결합으로 시장에 어떤 파급 효과를 낼지도 주목된다. 와이즈앱·리테일 분석에 따르면 국내에서 챗GPT의 MAU는 지난달 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챗GPT는 8월 국내에서 74만명이 신규로 설치했다. 카카오톡은 올해 2분기 기준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4910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1d03c675863985bdc32e4d6b8811942333f6d3dc72abf1f935db8888994d04" dmcf-pid="x2CftEUl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픈AI 카카오 전략적 제휴(표=김정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115849519fhpy.jpg" data-org-width="670" dmcf-mid="2F4hgqc6I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115849519fhp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픈AI 카카오 전략적 제휴(표=김정훈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b6a3c7ae60ebe074324c1cd65c921d58e61fbb6133b7765552b3fbd5f13ecf" dmcf-pid="yOfCozA8DQ" dmcf-ptype="general"> 카카오는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능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2eb9a62517a3ed45669597fa241bb6e8bb4b38325b53babc0e93df01adf02ec" dmcf-pid="WI4hgqc6sP" dmcf-ptype="general">챗지피티를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자체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등 AI 서비스 등 오픈AI와의 협업 프로덕트들은 오는 11월 3분기 실적발표 전까지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609d6170b90c1daf00ba84b28598f8ca108568366b49b8f51f6ea490b0f7cd" dmcf-pid="YC8laBkPO6" dmcf-ptype="general">앞서 카카오톡과 챗GPT 결합은 예고됐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오픈AI와 협업을 선언한 이후 오픈AI와 함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왔다. </p> <p contents-hash="bd8ce155699f5df14d5797cdf7c7654c4c3eaebb351df593c9089f8cb389e9ce" dmcf-pid="Gh6SNbEQD8"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지난달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친구와 채팅 중에 챗GPT 검색 결과를 공유 받는 방식 등으로 챗GPT와 마주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용자가 유입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3813919a8bacc641c45aef6ee91a8b3e0441463846acadd8367d1763aa13fc7" dmcf-pid="HlPvjKDxE4" dmcf-ptype="general">또 정 대표는 “AI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카카오가 추구하는 ‘모두의 AI’ 비전을 녹여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모두의 AI는 카카오가 추구하는 AI 비전을 담고 있는 슬로건이다. 특정 사용자나 전문가만이 아닌,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AI의 혜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ce35b2d093a9f7f60eb42812e7e745590bc03743938bb35066521442fb80113a" dmcf-pid="XJ5n9T8tDf"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서 또 새역사…전력 질주한 7년 09-05 다음 "게임하는데 연락처 접근권 달라고?"…모바일 보안 위협 왜 커지나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