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은중과 상연' 촬영 중 과호흡 올 뻔"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고은, 주인공 은중 역으로 활약<br>"서사 쌓이는 과정이 마음 움직였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h7yLXDM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8c1a3724cb199217bd5c90f4c2fc5b40cfd867706548d7173b0058da791a31" dmcf-pid="qElzWoZw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고은이 '은중과 상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hankooki/20250905120015351khdt.jpg" data-org-width="640" dmcf-mid="7wVAPZe7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hankooki/20250905120015351khd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고은이 '은중과 상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6c04cdb7f6d6aaee516d15b4eb15d064183601c78bbad5b1f4588bc64c6350" dmcf-pid="BDSqYg5rn0" dmcf-ptype="general">배우 김고은은 '은중과 상연' 촬영 중 과호흡이 올 뻔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응원 현장에 있고 싶었는데, 관련 장면을 찍으며 꿈을 이뤘다는 생각에 흥분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1390f03c513e538f48cb5278a746d15541d6769668f30653a25e818d9294a3c" dmcf-pid="bwvBGa1md3" dmcf-ptype="general">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조영민 감독과 김고은 박지현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e858275130d1ca1c9e52f737cb603b1ba0000b94b8e6f1f55fe5370426e04e6" dmcf-pid="KrTbHNtsJF"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0대부터 40대까지, 서로의 삶을 끊임없이 스쳐온 이들의 서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등으로 사랑받은 조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p> <p contents-hash="bf6b842797ece690c7b75876777048c2345f0989f38f30ca79884e984cb8212f" dmcf-pid="9myKXjFOet"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은중과 상연'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처음 이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 (대본을) 4부까지 볼 수 있었다. 1, 2부에는 10대의 이야기가, 3, 4부가 진행되면서 20대의 이야기가 나온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였는데 빨리 5부가 보고 싶어지더라"고 말했다. 또한 "깊이나 서사가 쌓여가는 과정이 마음을 움직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a5bdbe418e05d76525e29a5b6611cfd4dcf78c712d5736948226ada2645913" dmcf-pid="21qL2y6Fn1" dmcf-ptype="general">조 감독은 소품, 배경을 통해 '은중과 상연'의 시청자들에 과거에 대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알렸다. 배경 중 하나는 2002년 월드컵이다. 김고은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대학생 언니, 오빠들이 부러웠다. 길거리 응원 현장에 있고 싶었고 '내가 성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 ('은중과 상연'의) 응원 장면을 촬영하면서 그때 생각에 흥분해서 과호흡이 올 뻔했다. 소원을 풀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43bc62baa64a896d15510bb8ce401840b9fa6766d49e61182dfe88a9125b24" dmcf-pid="VtBoVWP3d5" dmcf-ptype="general">한편 '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7e0c988af6e48c65886648d1709bac2361d1f1a308e0840b4de3086171e160dc" dmcf-pid="fFbgfYQ0nZ"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개성 넘치며 고집 센 3명 여성의 매력"... 넷플릭스 역사 새로썼다 09-05 다음 24기 옥순, 0표 굴욕에 눈물…난자 발언까지 파문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