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북극성' 좋은 작품이지만…'은중과 상연'으로 이기고 싶다”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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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48241713246a5a9d631858332bbf04d7e8df6b9e753a688bf0f177d8f663cb" dmcf-pid="UH1sEfsd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중과 상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20420286qexy.jpg" data-org-width="560" dmcf-mid="0L3Cr6CnU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20420286qe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은중과 상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64906b77c1d9791c09fd03b01e49f0f6c80104551a139664dc90fbb2cfc828" dmcf-pid="uXtOD4OJ3k"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배우 김고은이 동시기 공개 경쟁작인 디즈니+ '북극성'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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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17301374d7dae7e4fddfda851c44103132cbd6250a8a6188d94a02e016db3cb" dmcf-pid="7ZFIw8Iipc"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를 통해 “('북극성') 김희원 감독을 응원한다. (근데) 이기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6d56ccd1cb052c8e74fb324eba091e80952610a8be01f729bcb804b521f0d12d" dmcf-pid="z53Cr6CnpA"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전작인 '작은 아씨들'을 통해 '북극성' 김희원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p>
          <p contents-hash="8a42cdf39cfafe4ec35642458df9601a26b5552d4fcf23206029e73df1ae6326" dmcf-pid="q10hmPhL0j" dmcf-ptype="general">이어 김고은은 “존경하고 사랑하고 '북극성'너무 좋은 작품이고, 정서경 작가님 너무 사랑한다. 하지만 이기고 싶다”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cbc7da29e7dec170223c7a457d2bd9d345b2bcd02834f0078fdb943368058d8f" dmcf-pid="BMJBUsBWUN" dmcf-ptype="general">마이크를 잡은 조영민 감독은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작품이긴 하지만 각자 색깔이 다르다. 그 드라마는 그 드라마대로의 재미로 봐주시고, 저희 드라마는 저희 드라마의 재미가 있다”면서도 “저도 이기고 싶다”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eeffdb327f6ca20714a286976743d80a3b93f283fd8ee84c0a2027a3b7a72818" dmcf-pid="bRibuObYua"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김고은(은중)과 박지현(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 세 번의 헤어짐 끝에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친구 김고은과 박지현의 10대부터 40대까지 오랜 시간 질투와 동경을 오갔던 시간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6d37bf4e7526bfeb014eff33e599dfa823115c2a47d983475373fe38fc1afa13" dmcf-pid="KenK7IKGzg" dmcf-ptype="general">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송혜진 작가가 각본을 썼다. 김고은이 은중, 박지현이 상연을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김건우, 장혜진, 서정연, 이상윤, 김재원, 차학연, 공민정이 가세했다. </p>
          <p contents-hash="9dded21127660a44c300de24d4140d04fb3cb9334c8d3d77f95eb7f5e3b6d59e" dmcf-pid="9dL9zC9H0o"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42d2f25bff9460b461c22c92196331092795f1f3548054b339cd1b3e7e057bb8" dmcf-pid="2Jo2qh2XzL"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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