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US오픈 2연패 보인다…페굴라 꺾고 결승 진출 작성일 09-05 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9/05/0002734491_002_20250905120013111.jpeg" alt="" /></span></td></tr><tr><td>벨라루스의 아리나 사발렌카. AFP 연합뉴스</td></tr></table><br><br>세계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 결승에 올랐다.<br><br>사발렌카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 4위 제시카 페굴라(미국)에 2-1(4-6, 6-3, 6-4)로 승리했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이며, 올해에도 정상에 오르면 세리나 윌리엄스(미국·2012∼2014년까지 3연패) 이후 11년 만에 이 대회 여자단식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br><br>사발렌카는 올해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사발렌카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윔블던에서는 4강에 진출했다. 사발렌카는 상대전적에서 페굴라에 최근 4연승을 포함해 8승 2패로 우세하다.<br><br>한국계인 페굴라는 생애 2번째 메이저대회 결승을 노렸으나 무산됐다. 페굴라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에 패했다. 페굴라의 어머니 킴은 1970년대 초반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안전한 세계 사이버세상 구현"...韓美日 등 15국 새 S-BOM 지침 발표 09-05 다음 대한사격연맹 강연술 회장, 하계올림픽종목협의체 부회장 선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