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박지현 "중학생 연기도 가능할 거라 생각…과대평가더라"

작성일 0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 5일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3zCx1Jq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adac78478809e7bbd496b4a895ab81e06e09adbe30f96ef3eb82b2dfc84ec6" dmcf-pid="90qhMtiB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지현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5.9.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1/20250905115223241pkmn.jpg" data-org-width="1400" dmcf-mid="bE0r4Gxp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1/20250905115223241pk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박지현이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25.9.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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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56731e0329326df1e431199372ee6250d390e8489b84ea4e234e80e9a58ad68" dmcf-pid="2JaBCRTNZ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은중과 상연' 박지현이 극 중 여러 시대를 관통하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 얘기했다.</p>
          <p contents-hash="fa82d4f9e27464fb210474d34ca620d58ecebc1385bc3b3ae0515edd61f252f3" dmcf-pid="ViNbheyj1R" dmcf-ptype="general">5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극본 송혜진/ 연출 조영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고은, 박지현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f0207718da9ac14a543f9f2cf90fe321cb1c278c46c40b251384b2c9c28ec52" dmcf-pid="fnjKldWAYM" dmcf-ptype="general">이날 김고은은 극 중 40대 연기를 한 것에 대해 "40대 연기에 대한 걱정을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는 고민했는데, 이 시대의 40대를 표현하려고 하는 것부터가 잘못된 게 아닐까 생각헀다"라며 "그러다 20대에서 30대로 넘어가는 시기 자체가 은중이에게 큰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a9a8a690ec081f58cb12e0be589fe7a4977223f2f7e37e639cba7a4e9de033e" dmcf-pid="4LA9SJYc1x" dmcf-ptype="general">이어 "외적인 변화보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은 비슷해도 기운이나 분위기가 바뀐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집중을 했다"라고 얘기했다.</p>
          <p contents-hash="eb53448f94ef454ab3ebad82406815dcb227bd494bb248541f8d319c1727fbcd" dmcf-pid="8oc2viGkXQ" dmcf-ptype="general">이때 박지현은 "저는 대본을 읽고 제가 중학생 연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대본 리딩 때 아역 친구가 와서 연기를 해야 하는데 내가 중학교 때의 장면 대사까지 치고 있더라, 내가 나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1b669498419c5b47446ed7fe71bb2d513e4a4da3921b820631267da3cd80b51" dmcf-pid="6gkVTnHEtP"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극 중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밝고 당당하며 솔직하고, 어딜 가든 사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류은중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d60fbaaab89fb47a83269428b5b7fa8c3f8b0902d52d8ee9713cb168024ab24a" dmcf-pid="PaEfyLXDY6"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극 중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십여 년 전 갈라선 친구 은중(김고은 분)의 삶에 다시 나타나는 천상연 역을 연기한다.</p>
          <p contents-hash="13b12063bb94644ec57454a4adea07345b8972693b03ffb430ae99acd18c3a51" dmcf-pid="QND4WoZwt8" dmcf-ptype="general">한편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15부 전편이 공개된다.</p>
          <p contents-hash="7210fd4c05107c95aabd87eee4040dc44edf0f98ac8f1b5de4c9fc8cc57f6a26" dmcf-pid="xqVWnuNfG4"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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