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김고은, 조력사망 언급에 오열 "내 눈물 버튼, 너무 소중한 작품"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cXAgqc6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29a1fdca232ff28d9cdd80303192009233fbb33533320fef4a8613f89653d0" dmcf-pid="VkZcaBkP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김고은.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15348220vxyw.jpg" data-org-width="900" dmcf-mid="9uWgiUaV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tvnews/20250905115348220vx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김고은.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7d406e84e01effbb19e783ebce68b0d6077ac22eecd4a1ce92977b0f0b83f" dmcf-pid="fE5kNbEQvQ"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김고은이 작품에 몰입하며 오열했다. </p> <p contents-hash="bdc983798fae1e996e17f1cc330048ac0691192880bcfc8b5af54aa8d5b9a353" dmcf-pid="4D1EjKDxCP"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풀만 포텔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영민 감독과 배우 김고은, 박지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b1c84bfa8cf0a2f0059de8b6fdd318d8a0935adde8ccca047ee7d5bbb627b89c" dmcf-pid="8wtDA9wMW6"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40대 상연에 대해 "죽음을 문앞에 두고 조력사망을 위해 은중이에게 동행해달라고 부탁을 한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04b1805196d304f930acb4f94b13ba855b9ed1bbcd3018c65e3557ec6108e650" dmcf-pid="6Msx8HMUC8" dmcf-ptype="general">이에 김고은은 "이게 제 눈물 버튼인데 되게 소중한 작품인 것 같다. 어떻게 내가 보내줄 수 있을까. 잘 보내주고 싶다"며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오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p> <p contents-hash="381b55f50b192cb17ec2008fc65842d5bb840fbceec6a528bffc361250c556af" dmcf-pid="PROM6XRuy4" dmcf-ptype="general">박지현은 "어떻게 보면 죽음에 동행해달라는 부탁이 이기적이고 뻔뻔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상연 입장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용서받고 싶은 사람이 은중이었고, 상연에게 남은 사람이 없다. 상연의 삶을 돌아봤을 때 남은 사람이 없고, 삶과 죽음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걸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도서나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감히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지도 않았고, 그런 걸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고은 언니가 옆에서 많이 도움을 주기도 했다. 간접적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몰입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f28e90b71f31b33807e7a8461bc63fd393b40c86d2892d8e8bf2be08ad7a16" dmcf-pid="QeIRPZe7yf" dmcf-ptype="general">이어 "고은 언니가 사실, 함께해줬기에 너무나도 저에게는 상연이에게 은중이 같은 존재처럼, 저에게는 그런 존재였기에 너무 잘 몰입해서 연기를 마칠 수 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4e4885467a4c54c2e25b9030076c4d208ea6edd16ab94ad19153a19ad205b14" dmcf-pid="xdCeQ5dzCV" dmcf-ptype="general">감정을 추스른 김고은은 "상연이가 지현이어서 다행이라는 감정을 느낄 때마다 수도 없이 얘기하진 않았지만, 많이 느꼈다. 이 든든함과 고마움을 말로 표현이 안 된다. 처음에 작가님을 만났을 때 이야기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전반적으로 말해주셨다. 남아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해주셨다. 그 부분에 대해서 동행을 결정했을 때 이후에 남아있는 나를 생각한거 같다. 그 마음이 컸는데, 은중에게도 기회였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마지막에 은중이로서 잘 보내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된 것이 아닐까. 내가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보내줄 때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그 기회를 가질 수만 있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많이 생각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fd011e51baae0448bca2c1704fccc0454e09518eefe395019b9da34f3ffdd8f" dmcf-pid="yHfGTnHES2"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오는 12일 공개.</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WX4HyLXDT9"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헌트릭스·아이브, 한터 국가별 차트 1위 09-05 다음 '은중과 상연' 김고은, 조력사망 설정 떠올리며 눈물 "박지현에 고마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