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2개월 연속 여자 바둑 1위…신진서, 69개월 연속 전체 1위 작성일 09-05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5/AKR20250905078700007_01_i_P4_20250905114912158.jpg" alt="" /><em class="img_desc">김은지 9단이 2개월 연속 여자랭킹 1위를 지켰다.<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김은지 9단이 2개월 연속 여자 바둑 랭킹 1위를 지켰다.<br><br> 김은지는 5일 한국기원이 발표한 9월 랭킹에서 9천473점을 기록해 최정 9단(9천467점)을 6점 차이로 따돌렸다.<br><br> 지난달 12승 4패를 기록한 김은지는 48기 명인전 4강과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br><br> 전체 랭킹은 김은지가 30위, 최정이 32위다.<br><br> 여자 랭킹 3위인 오유진 9단은 전체 랭킹에서 8계단 상승한 68위가 됐고, 여자 4위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은 전체 랭킹에서 3계단 상승한 93위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5/AKR20250905078700007_02_i_P4_20250905114912161.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br>[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절대 1강' 신진서 9단은 69개월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했다.<br><br> 박정환 9단이 순위변동 없이 2위를 지켰고, 신민준 9단은 1년 만에 3위로 복귀했다.<br><br> 강동윤 9단은 한 계단 내려앉은 4위, 안성준 9단과 이지현 9단이 순위를 맞바꿔 5·6위에 자리했다.<br><br> 변상일 9단은 7위, 김명훈·원성진 9단은 공동 8위, 김지석 9단은 2계단 상승한 10위가 됐다.<br><br> 100위권 내에서는 이재성 6단과 권효진 7단이 17계단씩 올라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이며 각각 40위와 52위에 랭크됐다.<br><br> shoeles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英美 합작 양자컴 기업 '퀀티넘' 기업가치 13.9조원 09-05 다음 이번에도 역시 신진서, 69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김은지는 2개월 연속 여자 1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