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아들 위해 다 놓고 떠났는데…"삿대질 같은 제스처, 연륜이 고맙긴 처음"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WAVWP3XV"> <p contents-hash="95db027e8666a6d860c5cc6038f9247915b69d401e17f632739e74fd1bc1654f" dmcf-pid="bgYcfYQ0G2"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다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bec758b6a356d3f4be4deb59b2d9b15d4d9d3a64f8455e5568083f0a525e7f" dmcf-pid="KaGk4Gxp1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114247379nyui.jpg" data-org-width="1024" dmcf-mid="z3FLqh2X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114247379nyu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안선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73d56248fd9e8c74e280030ba76017446a4150d5aa458a6be80e25be0b88c8e" dmcf-pid="9NHE8HMU1K" dmcf-ptype="general">방송인 안선영이 캐나다에서 겪은 차별에 대해 털어놨다.<br><br>안선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는 6시간 반, 오늘은 아침 오픈런 4시간.. 결국 운전면허 ID 받기 실패. 정말 똥개 훈련도 이런 게 없.."이라며 말문을 열었다.<br><br>그는 "요즘 캐나다 이민 정책이 타이트해져서 아이에게 학생비자가 나와도 보호자 체류비자를 주지 않는 경우가 많대요"라며 "관광객 신분이니 은행도 핸드폰도 인터넷도 뭐 하나 되는 게 없는 환장하는 토론토 라이프"라고 답답한 상황을 호소했다.<br><br>그러면서 안선영은 "저처럼 눈 감고 코 베이고 믿는 도끼 발등 찍히고 고생하시는 유학생 부모님들 안 계시도록,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주의해야 할 사항인지 정리해서 울려볼게요"라며 총대를 자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725e0c6f1c2741b172f386f646360319ec9c84baebe05d8f465e1cebd91b8a1" dmcf-pid="2jXD6XRu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114248688ldnp.jpg" data-org-width="487" dmcf-mid="qr2Xc2rR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114248688ld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안선영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504218fe8316f0043c4f26b7d6a29011d60b99229b6394943dd7574642adf1" dmcf-pid="VAZwPZe7GB" dmcf-ptype="general"><br>뒤이어 안선영은 "오늘도 내가 이방인임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는 그 표정과 삿대질 같은 제스처. 무시를 당하면서 대한민국 사람의 투지를 느꼈지만, 웃으며 'OK, I'm Sorry!'하고 나온 내 나이와 연륜이 고오맙다"라며 캐나다에서 차을 겪었음을 알렸다.<br><br>안선영은 "내 반드시 캐나다 사람도 나 알아볼 만한 제대로 된 K 브랜드를 여기에 만들어내리라"라며 "나보다 엑센트가 이상했던, 누가 봐도 이민자 출신 공무원님아. 같은 아시안인데 일부러 면박 주던 그 얼굴 덕분에 그냥 애 밥이나 매일 차리려던 안정감에 새로운 목표에 대한 열망 기름이 부어졌다"며 분노를 표출했다.<br><br>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안선영은 캐나다 유스 아이스하키 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음을 알리며 아들을 위해 한국에서의 방송 일을 접고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br><br>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인철 의원, AI데이터 이용정책 1차 토론회 공동 주최 09-05 다음 '은중과 상연' 김고은 "2002 월드컵 재현, 연기인데 응원하다 과호흡 올 뻔"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