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중과 상연' 김고은 “박지현에게 '너무 예쁘다'고…'리즈'더라”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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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de63a0f19e0768a13c19e3c6c793ae2695b5a5ddd38bc85d7962fd3c80e3c9" dmcf-pid="BamFr6Cn0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중과 상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14357597wmvi.jpg" data-org-width="560" dmcf-mid="7vudUsBW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14357597wm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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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중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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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배우 김고은과 박지현이 20대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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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6960cbabce70050eda6e810108f575661c7a7137bbd5177f910bcb263fd04d" dmcf-pid="KjO0sQlo7g" dmcf-ptype="general">김고은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은중과 상연' 제작발표회를 통해 “처음 제안 받았을 때 대본을 4부까지 볼 수 있었다. 1, 2부는 10대 이야기고, 3, 4부부터 20대 이야기였다.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빨리 5부가 보고 싶었다. 잔잔한 작품이라며 제안 받았는데, 깊이나 서사가 쌓여가는 과정이 마음을 너무 많이 움직였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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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에 이어 박지현은 “조영민 감독님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함께 했다. 너무나 존경하는 감독님이다. 또 너무 존경하는 (김)고은 언니가 출연한다고 해서, 믿음이 너무 충만했다. 대본을 보면서 상연의 서사가 너무나 와닿았다. 표현하고픈 부분이 많았다. 당연히 출연해야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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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678642758a19dc57cada97c3e61f08c5c7213b8907751ef1e0bf5636a850fa" dmcf-pid="2cCUIMva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은중과 상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14358974myvy.jpg" data-org-width="560" dmcf-mid="zSRsMtiB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JTBC/20250905114358974my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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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중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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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한, 김고은은 “은중은 넉넉하진 않지만, 엄마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자란 인물이다. 가난을 부끄러워하지만, '가난해서 창피했어'라고 말할 줄 아는 친구”라고, 박지현은 “상연은 은중과는 대조적으로, 부족할 것 없이 자랐지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상처가 많은 친구다. 은중이 솔직한 반면, 상연은 솔직하지 못한 친구”라고 각각 캐릭터의 특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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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b5d8e541145aeb19271acbf4c4a858fa038204a396d2dc4e1be1d3dd4c041e4" dmcf-pid="fPLSnuNfzi" dmcf-ptype="general">20대인 은중과 상연부터 연기하기 시작했던 김고은과 박지현. 김고은은 “10대의 분위기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나이대라고 생각해서 살을 조금 찌웠다. 어릴 때 볼살이 통통했더라. 살을 찌우고 임했다”고 했고, 반면 박지현은 “저는 오히려 살을 뺐다”고 했다. 이에 김고은은 “박지현에게 '지현아 너무 예쁘다'고 문자했다. 리즈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e2553d72f28b651226352e984156a110cfb85e9e6fd2715abcefbf06f343f49" dmcf-pid="4QovL7j4UJ"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김고은(은중)과 박지현(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마주하는 이야기. 세 번의 헤어짐 끝에 삶의 마지막 순간에 다시 만나게 된 두 친구 김고은과 박지현의 10대부터 40대까지 오랜 시간 질투와 동경을 오갔던 시간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p>
          <p contents-hash="96f9cd6f177741b468e3908ba63c30fea86728d1a733e7d11dcf48441f1121c5" dmcf-pid="8xgTozA83d" dmcf-ptype="general">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사랑의 이해' 조영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송혜진 작가가 각본을 썼다. 김고은이 은중, 박지현이 상연을 연기한다. 여기에 배우 김건우, 장혜진, 서정연, 이상윤, 김재원, 차학연, 공민정이 가세했다. </p>
          <p contents-hash="012949de87863955686a3a6b6b4ccaf20662d89c1481d00192bba64a1df18787" dmcf-pid="6Maygqc60e" dmcf-ptype="general">'은중과 상연'은 오는 12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47912ca7d63fb6fb1d6d060bb9f55a17860e1c634f70e91da3a1f63a97b2ee7a" dmcf-pid="PRNWaBkPFR"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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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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