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1년에 3번 유산‥멘탈 강한 나도 무너졌다” 고백(자유부인)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T8Hfsd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20643452e302d164533c7071db5ef70f75effa4f4066507fd75540c2129acb" dmcf-pid="0Ty6X4OJ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10449495xplc.jpg" data-org-width="640" dmcf-mid="tK6CRObY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10449495xp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fc07085947ed36e7ccd5c9107381553b4610a4a3d7e7d0c6b49ae5e216ea80" dmcf-pid="pyWPZ8Ii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10449672fnus.jpg" data-org-width="640" dmcf-mid="FySfY2rR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110449672fnu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ccf3b458e56ebcbdf6efa6d4017cd6ad525d8b12aae152107e3441f93ced90" dmcf-pid="UWYQ56CnSa"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6554d8a4ee8d0bfe04fa058407028a4bf8212d7db2a37ae3eb9678e63383e3dc" dmcf-pid="uYGx1PhLyg" dmcf-ptype="general">한가인이 1년에 유산을 3번이나 경험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262bbc99a4c47b19a0bb46320fa19d9f455dbffccda4f9c86358ea6a4a819a3" dmcf-pid="7GHMtQlovo" dmcf-ptype="general">9월 4일 공개된 배우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14003da5d0b682eba0115d97773d7eed4134acb23c280fc16e0de06dd647a352" dmcf-pid="zHXRFxSgCL" dmcf-ptype="general">이날 한가인은 자신의 두 아이를 만나게 해준 산부인과 전문의 황도영 원장을 만나러 갔다.</p> <p contents-hash="06a8788c044b27ada70049ee2b8be31a2c124ba6546eb2ffd740a5bbdc3af350" dmcf-pid="qaNtE5dzln" dmcf-ptype="general">먼저 한가인은 황 원장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아이를 처음에 낳을 생각이 없다가 아기를 가져야지 하니까 바로 생기더라. 한 2~3달 안에 생겼다. 얼마나 무지했냐면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보면 바로 엄마가 되는구나 생각해서 신랑이랑 드라마에 나오는 것처럼 기뻐했다. 그러다 5주에 자연주의 출산 병원에 갔는데 '피 비침이 있는데요' 하니까 선생님이 너무 놀라셔서 '그러면 약간 유산기가 있는 것 같은데 선생님한테 가보는 게 좋겠다'고 해서 그때가 화요일 정도였는데 초음파 봐주시고 토요일 못 넘길 거 같다고 하더라. 토요일 아침 딱 됐는데 바로 피비침이 확 있더라. 병원에 와서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7597bd90ccbf6d36ae8a9ac932965cfe013a89bd8365f66af609ad89224d245" dmcf-pid="BNjFD1Jqvi" dmcf-ptype="general">한가인은 "선생님의 확신의 T셨던 게 감정적인 위로는 안 하셨고 '그냥 교통사고 당한 것 같은 것이다. 왜 잘못됐는지 검사를 해서 알려주겠다'고 하셨는데 유전적인 결함이 있었다. 선생님이 T라 오히려 위로가 됐다. 제일 기억에 나는 게 아기를 갖는 것보다 건강한 아이를 낳게 해주고 싶다고 하셨다. 아이를 낳아서 아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왔다갔다 하는 일은 안 일어나게 해주기 위해 도와주겠다고 한 게 T스러운 위안이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7f962a27f3c2d71614aa4f06ebdfe8ad9c07215087093bef6168532a7e6897a0" dmcf-pid="bjA3wtiBWJ" dmcf-ptype="general">한가인은 한 해에 3번이나 유산을 경험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한가인은 "1년에 3번을 같은 주수에 같은 증상으로 유산했다. 교통사고도 세 번은 안 난다 그랬는데 세 번까지 나고 그때부터는 멘탈이 무너졌다"고 털어놨다. 황 원장은 "유산을 너무 의미있게 생각할까봐.. 그게 아니라 누구나 다 일어날 수 있는데 자신을 잃을까봐"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안 잃기가 쉽지 않더라. 한 번 두 번까지는 그래도 나도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했는데 세 번을 한 해에 그렇게 되니까 멘탈이 그래도 강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485b43ce228b2a7f59736217c963514a973c1908568c71be6712031bc01c0277" dmcf-pid="KAc0rFnbSd" dmcf-ptype="general">3번의 유산 뒤 4번째부터는 시험관 시술을 진행했고, 바로 첫째를 임신했다. 남편 연정훈은 하지 못한다고 해 매일 스스로 과배란 주사를 놨다는 한가인은 "선생님이 전화주셔서 수치가 100이 넘으면 거의 임신이 됐다고 판단하는데 너무 높아 세쌍둥이가 될 줄 알았다고 하셨다. 처음엔 쌍둥이일 수도 있다고 하셨는데 바로 끊자마자 전화하셔서 한 번 와서 봐야될 것 같다 해서 봤는데 한 명이었다. 착상이 안정적으로 잘 됐고 그 다음엔 너무 편하게 잘 지냈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4630273a4fba0d12673ad2693d72b647a7d6f70e18fb3ca274e2023872354de" dmcf-pid="9ckpm3LKve" dmcf-ptype="general">한가인은 둘째 역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했다. 한가인은 "첫째가 두 살 가까이 됐을 때 혼자 노는 걸 보면서 둘째를 낳아야겠다 생각하고 시험관 시술을 다시 했다. 선생님이 저희 애들 터울도 정해주셨다. 바로 또 생겼다. 감사하게도 임신이 바로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b33f5d0f728702a3aa8d166d4e8338a3235b80fc142fb277a02c37f293ccfef" dmcf-pid="2kEUs0o9yR" dmcf-ptype="general">시험관만 하면 임신이 다 되는 줄 알았다는 한가인은 "두 아이를 낳은 경험으로는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심플하게 하면 좋은 것 같다. 첫째 때는 사실 임신됐다고 생각을 못하고 그 전날 물구나무 서기도 하고 그랬다. 건강한 아이는 뭘 해도 되고 건강하지 않으면 안되더라. 그걸 낳고 나서 알았다"며 "당시 그게 나한테만 일어난다고 생각이 드니까 다른 사람들은 쉽게 아기를 낳는데 왜 나는 이렇게 힘든가 생각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657d5f98076011a040eadedb2953ba9931bad04a5c7365c5288ce10994efaa43" dmcf-pid="VEDuOpg2yM" dmcf-ptype="general">황 원장은 "잘 견디셨고 거꾸로 고맙다. 부탁드린 걸 빠뜨리지 않고 잘 지켜주셨다. 첫째 아기 낳으실 때 힘들어서 내가 달려갔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고, 한가인은 "두 번째 유산됐을 때도 고열이 심하게 나 아팠다. 여기 올 때 거의 기어서 왔다. 병원에 한 일주일 입원했는데 많이 도와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아이들이 한 번도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아이들의 근황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4fbb67405e2eb5eec18b9eba5af9ee962fed7746d8098e1dd2fa9641f4e1553" dmcf-pid="fDw7IUaVCx"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4wrzCuNfvQ"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기녀' 박해린, '레드 밑창' 럭셔리 C사 구두 신고 고혹美[화보] 09-05 다음 트레저, 비주얼 폭발한 미니 3집 ‘LOVE PULSE’ 재킷 현장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