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테크 원안 복귀하라" 봉준호·박찬욱 등 감독들, 서울시와 대립 작성일 09-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NUsLv41vB"> <div contents-hash="881617a6d3b75f41fdd65adde2be58892831613d85f29f51fbf689866380c45b" dmcf-pid="1juOoT8thq"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71e56ebafa370e19084a4496ae8da4de81b24202937d6762fd6e9f13341fef" dmcf-pid="tA7Igy6F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박찬욱, 봉준혹 감독/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news/20250905105246404iwiz.jpg" data-org-width="560" dmcf-mid="8zhebg5rS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news/20250905105246404iw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박찬욱, 봉준혹 감독/사진=스타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512519a32f6c588a030982ffac9940e47d7690cd96fbf366efa2322b3270252" dmcf-pid="FczCaWP3v7" dmcf-ptype="general"> 서울 충무로에 들어설 '서울영화센터'를 두고 서울시와 영화계가 대립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1129c1b8ba35bdd6c25acb12a83881db23a319ecc3d6dc8c07f733476577c6cf" dmcf-pid="3KOxznHEhu" dmcf-ptype="general">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영화인 일부는 고전·독립·예술영화 상영과 교육, 기록을 전담하는 시네마테크 기능을 강조하며 "명칭과 용도를 원안으로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11127572a41714c125be36d500ed0e95100fa0589305c81dbbf48f02d26e761" dmcf-pid="09IMqLXDSU" dmcf-ptype="general">서울영화센터는 2014년 고 박원순 시장 재임 당시 박찬욱·봉준호 감독을 비롯한 많은 영화인들의 요구로 서울의 영화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애초 '서울시네마테크'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계획은 파리의 '시네마테크 프랑세즈'나 뉴욕의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처럼 영화 유산으로서의 고전 영화, 비상업 독립영화, 예술 영화 등을 전문적으로 상영하고 영화문화의 다양성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하는 영화 도서관의 성격을 지향했다.</p> <p contents-hash="c1101835c35e49e8ed89e227dc93c220f29d285418cc9c4afc0cb0dbf7302401" dmcf-pid="p2CRBoZwSp" dmcf-ptype="general">그러나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뒤 사업 방향을 '서울영화센터'로 바꿨다. 특정 장르만을 위한 전용관 보다는 상업·독립·고전·실험·애니메이션 등 전 스펙트럼을 수용하는 대중적인 복합공간으로 설계했다. </p> <p contents-hash="ab289cf5fa697a11d6298598f5933f1c7a3ecd5ca82b9138aa40a0e86baf89af" dmcf-pid="UVhebg5ry0" dmcf-ptype="general">이에 원안 복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지난 1일 박찬욱·봉준호 등 11명 감독과 함께 '서울시네마테크 원안 복귀·입찰 철회' 연대 서명을 내고 "서울시가 논의 없이 명칭·용도를 서울영화센터로 바꿔 15년 사회적 합의를 무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7998ba9669b74ef3e8474cbb8aa886a7edf34f14aaabdb06c82f3ca9102f80" dmcf-pid="ufldKa1mh3" dmcf-ptype="general">또한 이들은 서울영화센터의 서울시네마테크 원안 복귀를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봉준호, 김지운, 이명세 등 11명의 영화감독이 동참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영화인과 시민들의 연대 서명도 하루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2eeee3f1fae851ec21764fb7f9ce6a64eca18acc12bf06bba1bb2abf47624a9f" dmcf-pid="74SJ9NtsyF"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군인' 차은우, 여동생 앞 무장해제…품에 안고 '활짝' 09-05 다음 다영, 9일 솔로 데뷔한다…우주소녀, 파격 변신 예고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