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중국 투샤오위와 쏘팔코사놀 초대 우승컵 놓고 격돌 작성일 09-05 4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5/NISI20250905_0001935806_web_20250905104804_20250905105219443.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에 진출한 신진서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신진서 9단이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초대 챔피언 등극에 도전한다.<br><br>신진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의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투샤오위 9단(중국)과의 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를 치른다.<br><br>두 선수는 종합 세계대회 최초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본선에서 나란히 6승 2패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br><br>'한국 랭킹 1위' 신진서는 지난 2월 난양배 초대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세계대회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br><br>신진서는 LG배(24·26·28회), 춘란배(13회), 삼성화재배(27회), 응씨배(9회), 란커배(2회), 난양배(1회) 등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8차례 정상에 올랐다.<br><br>'중국 랭킹 15위' 투샤오위는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20세 이하(U-20) 등에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 세계대회 첫 타이틀을 노린다.<br><br>상대 전적은 신진서가 4승 1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 3월 본선 풀리그 맞대결에선 투샤오위가 승리했다.<br><br>제1회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의 우승 상금은 2억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제한 시간은 시간 누적(피셔) 방식으로 각자 1시간에 추가 30초가 주어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선착 09-05 다음 서울인블루, 정규 2집 '무늬'로 돌아온다…더블 타이틀곡 포함 7곡 수록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