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측, 조작 의혹에 “유튜브 풀버전 아냐, 재가공 콘텐츠” 해명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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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a1df467a5bc8081a7315c82632e76bd7489b4d552424ab0c916f2c7d788fea" dmcf-pid="p6FoE5dz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골때녀’.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104509776hikn.jpg" data-org-width="700" dmcf-mid="3atLkZe75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104509776hik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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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때녀’.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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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파 판정 및 조작 의혹에 휩싸인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이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풀버전이 아니라고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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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9e1619114bd5b0313889e332e49ed4b488c519c22a6c28885eef66f022b6e7a" dmcf-pid="ug2sTbEQZE" dmcf-ptype="general">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편파 판정 및 조작 의혹과 관련 “방송 편성 시간에 맞춰야 하다 보니 일부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 다만 경기 흐름에 저해되지 않는 선에서 생략되는 경우고, 공정한 룰과 시스템 하에서 경기를 진행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261f371ecbee98dc5468a06ecaa4350bcbc6846fe5d96266987ca9586f77c8e" dmcf-pid="7aVOyKDx1k" dmcf-ptype="general">‘골때녀’는 지난 8월 27일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결승전 방송을 내보냈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경기는 FC구척장신이 2대 1로 승리했는데, 방송 후 일부 시청자들이 FC구척장신 선수들이 상대 팀 에이스인 마시마 유를 상대로 무리한 태클을 하는 등 거친 파울을 시도했으나 경고 카드가 주어지지 않았다며 편파 판정 의혹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9f2f9cf2bfd9d252994c459b969d6d603711e6fcca5bf33338e1cc6a35b71916" dmcf-pid="zNfIW9wMZc"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같은 달 30일 경기 기록지를 공개했지만, 마시마 유가 후반 12분 경고를 받은 사실이 명시돼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마시마 유가 경고를 받은 장면은 본방송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서도 나오지 않아 조작 의혹까지 불거졌다.</p>
          <p contents-hash="e607fa39a2744a8d9fd109f812001e3a2ed67cc2439b2ad8300b6c7d952e13a7" dmcf-pid="qj4CY2rRYA"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골때녀’ 관계자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풀버전이 아니다. 디지털 팀에서 방송본을 받아 재가공한 콘텐츠”라고 설명하며 “예능적인 부분이나 자막을 걷어내고 스포츠 중계처럼 매치에 집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목적이다”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b8f644c8e7e02564f2efa57827d7c86c41ab3a4a7c964171a6b92569d1d5d7e6" dmcf-pid="BA8hGVmeYj" dmcf-ptype="general">‘골때녀’는 지난 2021년에도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은 골 득실 순서를 바꾸는 편집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고, 결국 SBS는 연출진 교체를 감행하며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d3474354f7c1ec83023dce4c9265105c8e384a459e6abc310027f724d2abe2d7" dmcf-pid="bc6lHfsdZN"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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