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당했다vs일면식도 없다…'그알', 진주 수양딸 성폭력 사건 진실 추적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FQwtiBW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5f073749da4db284914ffcd082f6ba40c4acaa38c033b01c09c0a86ef12e5e" dmcf-pid="703xrFnb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BSfunE/20250905103628780qzvt.jpg" data-org-width="699" dmcf-mid="UEUeOpg2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BSfunE/20250905103628780qzvt.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4b954e1670737bc4703cc288f6a828c197e3440f0a96b4ea8d82822ec08a9" dmcf-pid="zp0Mm3LKW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BSfunE/20250905103628780qzvt.jpg" data-org-width="699" dmcf-mid="UEUeOpg2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BSfunE/20250905103628780qzv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8c9c9d2c55d1ab88a5f02054c55843fc27afe7e5fdbb5d895d99d3ae6da70d" dmcf-pid="qYWKgy6Flq"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가 진주 수양딸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p> <p contents-hash="ea00c4f9914f5af00e7aaa4f9b64c755d606adc87adec6644642a4d6da3dd062" dmcf-pid="BGY9aWP3Sz" dmcf-ptype="general">오는 6일 방송될 '그알'은 '나는 너를 모른다-진주 수양딸 성폭력 사건의 진실'이라는 부제로,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한 남성의 무고(誣告) 주장을 들여다본다.</p> <p contents-hash="5f4ba6f8983aa2d77816d0743ba38deded24224a16cb537e1ef12c3d998a33fe" dmcf-pid="bHG2NYQ0T7" dmcf-ptype="general">거제에서 선박 감독관으로 오래 일했던 차명근 씨는, 40대 끝자락이었던 지난 2012년 운명과도 같은 늦사랑을 만났다고 한다. 상대는 진주에서 대부업을 하며, 한 봉사단체 회장직까지 맡았다는 정혜란(가명) 씨. 두 사람은 2013년부터 7년여간 교제하며, 느지막이 찾아온 애틋한 사랑을 지켜갔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512230f57c19e54fcc9a31618b0c7d965d90f9f3207e49d5b83382d8f960a6b" dmcf-pid="KXHVjGxpWu" dmcf-ptype="general">진주에서 2년간 정 씨와 동거하며, 하던 일을 그만두고 정 씨의 노모까지 친아들처럼 모셨다는 차 씨. 그런데 지난 2020년 정 씨와 결별하고 2년 뒤, 돌연 강현진(가명)이라는 여성으로부터 성추행 고소를 당했다고 한다. 그녀는 정 씨가 딸처럼 키운 수양딸로, 사건 당시 정 씨와 차 씨가 동거하던 집 근처에 거주하던 미성년자였다.</p> <p contents-hash="a6e7824fc67310fba68c5311532bd48c8b717cec7c6ce025dd0f7479b464d9d9" dmcf-pid="9ZXfAHMUSU" dmcf-ptype="general">중학교 2학년생이던 지난 2018년 1월, 차 씨로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성추행과 유사성행위를 당했다는 강현진 씨. 엄마 정 씨의 사무실에서 3차례, 본인의 집에서 3차례 범행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차 씨가 무섭고 엄마에게 피해가 갈까 봐 바로 신고하지 못했다는 그녀는, 계속된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다 4년 만에 차 씨를 고소하게 됐다고 한다.</p> <p contents-hash="500ad67eb467595697ba6379370360e43e0597272ea447f3b5eb1a2fe9d4f59b" dmcf-pid="25Z4cXRuvp" dmcf-ptype="general">결국 미성년자 성범죄 혐의로 지난 2023년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차명근 씨. 2년 넘게 수감 중인 그가 억울하다며 '그알' 앞으로 편지를 보내왔다. 자신의 얼굴과 목소리까지 공개하겠다는 그의 주장은 다소 의외였다. 강현진이라는 정 씨의 수양딸을 만난 적도 없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02c0e602bdce388d21fb64ea35075c02cea8428d49dffea86d778911096f040" dmcf-pid="V158kZe7l0" dmcf-ptype="general">피해자 강현진 씨의 진술 외에도, 엄마 정 씨를 비롯해 차 씨가 강현진과 알고 지냈다는 10명의 증언이 존재한다. 증인 중 한 명은 차 씨가 피해자를 성폭행하려던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고까지 진술했다. 결국 혐의가 인정돼 1심에서 7년형을 선고받았고, 항소조차 포기했던 차 씨. 그는 왜 이제 와 강현진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는 걸까.</p> <p contents-hash="9fbc13273d1fc1627597dbeb2420597f842eb021eb86911762eb52855a4942a3" dmcf-pid="ft16E5dzy3" dmcf-ptype="general">차 씨는 성추행 고소의 배후에 정 씨가 있다고 의심한다. 교제하는 동안 정 씨에게 수억 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해 그녀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 이에 대한 앙갚음으로 거짓 성추행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정 씨를 제외한 9명의 증언도 거짓이라는 얘기일까. 양측의 첨예한 진실게임 속 숨겨진 비밀과 충격적인 반전은 뭘까.</p> <p contents-hash="1bbd7474cf181a6846605d74d8be62fd316a73b66d46f52e082e60b57d8e15af" dmcf-pid="4FtPD1JqTF" dmcf-ptype="general">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한 남성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그알'은 오는 6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420cdbf52601e8c625e845ce62d4d0a27d3255c381189a793454bd3111428668" dmcf-pid="83FQwtiBTt"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99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선영, 캐나다서 이방인 차별에 분노 "은행도 막혀..아시안 면박까지" 09-05 다음 김동률 단독 콘서트 '산책', 7만 석 전석 매진 '압도적 티켓 파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