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연장 접전 끝에 명승부… 결승전 진출팀 확정 작성일 09-05 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9/05/0000720397_001_20250905103110584.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장애인럭비협회 </td></tr></tbody></table>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진행된 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세미파이널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br> <br> 이번 세미파이널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1부와 2부 리그로 나뉘어 치열한 승부를 펼쳤으며, 특히 2부 리그에서는 여섯 경기 중 세 경기 연속 연장전(OT)이 이어지는 접전이 펼쳐졌다.<br> <br> 첫날 열린 경기에서는 서울우림맨테크가 경남본드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45대43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드라마를 썼다. 같은 날 치러진 경남본드와 구미아틀라스의 맞대결 역시 연장전으로 이어져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둘째 날에는 구미아틀라스와 서울우림맨테크의 경기마저 연장전 접전 끝에 서울우림맨테크가 승리하면서, 2부 리그의 치열한 경쟁이 돋보였다.<br> <br> 한편, 1부 리그는 인천가스트론과 충북인피니티가 맞붙는 양강 구도 속에서 펼쳐졌다. 충북인피니티는 두 경기 모두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인천가스트론을 연이어 제압하며 결승 무대를 예약했다.<br> <br> (사)대한장애인럭비협회 서상옥 회장은 “이번 세미파이널은 장애인 스포츠가 가진 경쟁력과 감동을 동시에 보여준 대회였다”며, “연장전만 세 차례나 펼쳐졌다는 것은 팀 간 실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의미다. 다가올 결승전에서도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br> <br> 2025 전국휠체어럭비리그대회 결승전은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의 진면목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자 올 시즌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마지막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최하빈, 그랑프리 주니어 3차대회 쇼트 1위…2위와 1.79점차 09-05 다음 피겨 유망주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프로그램 1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