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에서 악전고투' 남자하키, 아시아컵 4강 2차전서 중국에 0-3 석패 작성일 09-05 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9/05/0000140775_001_20250905103708550.jpg" alt="" /><em class="img_desc">인도 비하르주 라즈기르에서 열린 2025 남자하키 아시아컵 슈퍼4(4강 결선리그) 두 번째 중국과의 경기 전 의지를 다지는 한국 대표팀. /사진=대한하키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빗속 악전고투에서 패배를 맛봤다.<br><br>한국 남자 하키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인도 비하르주 라즈기르에서 열린 2025 남자하키 아시아컵 슈퍼4(4강 결선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 하키 대표팀이 중국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막판 3분을 남기고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경기가 일시 중단되는 변수가 있었지만, 한국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웠다.<br><br>경기 초반 한국은 빠른 역습과 중원 압박으로 기회를 노렸으나, 중국의 견고한 수비에 막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반 12분 중국은 페널티 코너에서 슛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수비 집중력과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후반 들어 한국은 라인을 높이며 추격에 나섰지만, 45분과 48분 연속 실점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중국 팀이 코너에서 골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어 중국은 필드골을 추가하며 0–3으로 달아났다. 한국은 경기 종료를 앞둔 순간까지 공세를 늦추지 않았지만, 비로 인한 경기 지연 속에서도 끝내 추격골을 기록하지 못했다.<br><br>이번 결과로 한국은 슈퍼4 두 번째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싸운 대표팀의 투지는 남은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하게 했다.<br><br>한국은 오는 6일 말레이시아와 4강 결선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2026 하키 월드컵에 직행하며, 2위부터 6위는 예선으로 향한다. <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 선착 09-05 다음 이봉련, ‘마이유스’ 출연.. 송중기·천우희와 호흡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