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문체부 조사 착수..드리워지는 2021년의 악몽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NaDTbEQrh">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FjNwyKDxDC"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486b630a01849324f7eb4df302fabbb97688974c51baf0ce45a802d87a84f2" dmcf-pid="3AjrW9wM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47469xmwv.jpg" data-org-width="600" dmcf-mid="2GJNIUaV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47469xmw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a0e0c4bafe1a2bbe160fa722f46b84ead04d0d431febdd35737121fac44876" dmcf-pid="0degs0o9EO" dmcf-ptype="general"> <p>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금 불거지고 있다. 편파 판정 및 편집 조작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문화체육관광부가 사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p> </div> <p contents-hash="6a38eec5d6af8f64a5b1607475fe2fcb1a564551b1b9162546a322612665cac7" dmcf-pid="pJdaOpg2ss"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골때녀'는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G리그 결승전을 방송했다. 결과는 구척장신의 2대1 승리. 구척장신은 팀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원더우먼의 에이스 마시마 유를 봉쇄하는 작전이 효과를 발휘했다. </p> <p contents-hash="a3860709a41b216f93c491fe17864e57166f546d669f382cbb23ba3a78204e99" dmcf-pid="UiJNIUaVDm" dmcf-ptype="general">다만, 경기 이후에는 심판의 일방적인 편파 판정과 제작진의 편집 논란이 제기됐다. 구척장신 선수들은 마시마 유를 제어하기 위해 파울과 몸싸움의 경계에서 아슬아슬한 플레이를 시도했다. 구척장신의 감독인 이영표 역시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거친 플레이를 요구했다. </p> <div contents-hash="35f221fd3285cf04ba6e0f22c3a7be2e62add8fe9fd7eaa52396ecce8cedc492" dmcf-pid="unijCuNfOr" dmcf-ptype="general"> <p>지난달 30일 공개된 경기 기록지에는 구척장신 선수들이 아닌 마시마 유가 경고를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마시마 유가 경고를 받는 장면은 본 방송이나 이후 편집본에 담기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심판의 편파 판정과 이를 감싸기 위한 편집이 이뤄진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2db860d36a8a1462b1dc9bf842026027ecabf1de72dc9cb346d7b526f84990" dmcf-pid="7LnAh7j4E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48742mhdl.jpg" data-org-width="600" dmcf-mid="VIGF9Nts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48742mhd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34b3aa7430a04ff09845d10816a041ab4e26697aaaa83d2211620883524acdd" dmcf-pid="zoLclzA8ED" dmcf-ptype="general"> <p>이에 문체부에 해당 사안을 조사해달라는 민원까지 등장했다. 민원인 A씨는 "'골대녀' G리그 결승전과 관련해 판정 및 규정 적용 공정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경기 기록지에 기재된 후반 12분 경고 장면이 본방과 공식 유튜브 풀버전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점, 적용 규정이 통합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판정 근거 사후 검증이 부족하다"라고 지적했다.</p> </div> <p contents-hash="b7553be4b571b3d379f77394d6ea975ebf9ee1b9b24af11ebf5f1559a2443fa8" dmcf-pid="qgokSqc6EE" dmcf-ptype="general">A씨는 "예능 형식이라 하더라도 규칙, 심판, 기록이 갖춰진 순간부터 경기는 공적 신뢰의 영역에 들어선다. 핵심 판정 장면 미공개는 판정의 정당성을 확인할 최소한의 정보를 제거하는 조치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p> <div contents-hash="e99623c57ac7e6710cc95b77c82b43f00156ce2c1253b0fef4651d98ab43e92f" dmcf-pid="BagEvBkPIk" dmcf-ptype="general"> <p>업계에 따르면, 문체부는 해당민원을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송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633ae32966823ca1f60083671a7fd9fbcc5f0d162a2b4ffe8d25ed07a3dc5" dmcf-pid="bNaDTbEQm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50022solr.png" data-org-width="600" dmcf-mid="1mqfilVZ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IZE/20250905102250022sol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707202467bfc40c09fb0eddd6c15474cfb208f98357ef4ab4f8d8e7d4709d3a" dmcf-pid="KfVxNYQ0IA" dmcf-ptype="general"> <p>'골때녀'가 조작 의혹에 휩싸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골때녀'는 2021년 이미 편집 조작으로 고개를 숙인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당시 경기 역시 구척작신과 원더우먼의 경기 였다. 실제 경기는 구척장신이 전반전에 스코어를 5:0까지 벌려놓고 후반전에 6:3으로 마무리됐었지만 방송에서는 방송상에는 3:0→3:2→4:3→6:3으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p> </div> <p contents-hash="80d4f3d342b8080c57653f27abcb5c6248aa4a6d5ba0b1118b862d0eaf92eaf7" dmcf-pid="94fMjGxpOj" dmcf-ptype="general">이후 시청자들이 편집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제작진은 결국 이를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골때녀'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연출진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그러나 10%를 눈앞에 뒀던 시청률은 하락세를 보였고 2025년에는 4~5%를 유지하는 수준에서 머물렀다. </p> <p contents-hash="bafbe87cb7d3152723c64b29d7182bfdff8c26c8d17e08011b6d7b8fcaa80e2a" dmcf-pid="284RAHMUDN" dmcf-ptype="general">'골때녀'는 결승전이라는 중요한 매치에서 조작 의혹에 휘말렸다.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자 눈물을 흘린 이현이를 온전히 축하할 수 없게된 상황도 가슴 아프다. 과연 '골때녀'가 충분한 해명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납득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툭 건드리면 돈" 장원영, 대박 결과 얻었다...타고난 운세 '감탄' 09-05 다음 [TF인터뷰] 공명, 교복의 역사 한 페이지가 될 '고백의 역사'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