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AI 냉장고' 앞 외국인 "놀라워"…삼성·LG, AI 일상 보여줬다

작성일 09-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IFA 2025] 전시장 사전 공개 행사…5일 일반에도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Pyyfc0C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6b70bad5f2b6896435c197d56c47a6e5bcdf8f848cec2b7df517303b09b9ea" dmcf-pid="XFNNZ8Ii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25'가 개최된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47646ibkc.jpg" data-org-width="1200" dmcf-mid="qAcdvBkP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47646ibk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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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IFA 2025'가 개최된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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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a11b11e69bceb129f1cd47db16d6bcba19f6c0f7204daafb575558d7a5eb9d9" dmcf-pid="Z3jj56CnZR" dmcf-ptype="general">
           <br>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가전·IT(정보통신) 박람회 'IFA 2025' 전시관을 언론에 사전 공개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대 규모 전시관에 '삼성 AI 홈'을 구현하는 비스포크 AI 가전·TV·모바일 디바이스 신제품을 대거 공개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주방, 욕실, 드레스룸 등 공간에 맞춰 'LG AI 홈'을 직접 느껴볼 수 있게 전시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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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Awesome" 감탄 터진 삼성전자 전시관…비스포크 AI·TV·모바일 기기 신제품 '총출동'</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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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bf1f0dee64aaaa9d098bf1f0e36457cbe88602fe83cc7042ceb672365c0b87" dmcf-pid="50AA1PhL5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메세베를린에 마련한 'IFA 2025' 전시관 입구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Maotik)'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48954aq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WmuJYc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48954aq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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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메세베를린에 마련한 'IFA 2025' 전시관 입구에서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Maotik)'과 협업한 미디어 아트를 선보였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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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606ef4b9e29bfcca907cb26f38a1250e64974ba51dc5d6cf32156c71ecf0860" dmcf-pid="1pcctQloZx" dmcf-ptype="general">
           <br>4일(현지시간) 메세베를린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관에 들어서자 5개의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압도했다. 가로 50m 규모의 대형 디지털 파사드에서 파도와 바람을 형상화한 색색의 입자들이 넘실거렸다. 디지털 아티스트 '마오틱'(Maotik)과 협업해 삼성전자가 선보일 제품과 라이프스타일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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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87efce597189f78817153abb7caee3015008075c338bbcebd32e82af8ebc986" dmcf-pid="tUkkFxSgZQ" dmcf-ptype="general">이어지는 공간에선 '삼성 AI 홈'의 4대 핵심 경험 △편리함(Ease) △돌봄(Care) △효율(Save) △보안(Secure)을 설명하는 짧은 영상이 재생됐다. 허태영 삼성전자 CX offering 그룹장(상무)은 "특정 디바이스가 아닌 집의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로 삼성 AI 홈의 4대 핵심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바일과 TV에 이어 비스포크 AI 가전에도 동일한 화면을 제공해 일관성 있는 AI 홈 경험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51c476882852c5e12f80e6253c061877004ae487913c76b971fb5c12358efb" dmcf-pid="FuEE3Mva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의 2025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4.5㎝ 턱도 부드럽게 넘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RGB(Red·Green·Blue) 카메라'와 'IR LED 센서'를 탑재해 무색 투명 액체까지 인식할 수 있다. 물을 100℃에서 끓여 만든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있는 세균 99.999%까지 살균하는 성능도 갖췄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0451cbwq.gif" data-org-width="654" dmcf-mid="HL4RlzA8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0451cbwq.gif" width="6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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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2025년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은 4.5㎝ 턱도 부드럽게 넘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RGB(Red·Green·Blue) 카메라'와 'IR LED 센서'를 탑재해 무색 투명 액체까지 인식할 수 있다. 물을 100℃에서 끓여 만든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있는 세균 99.999%까지 살균하는 성능도 갖췄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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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37849587ad58302386228d62bbc99fbb8c321151c9b736e37f3a9dbfb6b4a86" dmcf-pid="37DD0RTNH6" dmcf-ptype="general"><br>업계 최대 규모인 6235㎡ 전시관을 활용해 삼성 AI 홈을 구성하는 비스포크 AI·TV·모바일 디바이스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4e070e40040cb3f9322925596fac69669b2f1b9ab23006871c670655c3841114" dmcf-pid="0zwwpeyj18" dmcf-ptype="general">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가 이번 IFA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2025년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시연이었다. 4.5㎝의 턱을 인식한 비스포크 AI 스팀은 몸을 좌우로 흔들듯 준비 자세를 취한 뒤 가뿐히 뛰어넘었다. 바닥에 떨어진 C타입 전선도 밟지 않고 자연스레 피했다. 구석에 다다르자 제품 바닥에서 원형 브러시와 물걸레를 꺼내 오염 물질을 닦아냈다. </p>
          <p contents-hash="d3491a9210436acb6dd32d3ee750243a49c1a50b84182347152bad4ee00d28f5" dmcf-pid="pqrrUdWAX4" dmcf-ptype="general">비스포크 AI 스팀은 'RGB(Red·Green·Blue) 카메라'와 'IR LED 센서'를 탑재해 무색투명 액체까지 인식할 수 있다. 물을 100℃에서 끓여 만든 고온 스팀으로 물걸레 표면에 있는 세균 99.999%까지 살균하는 성능도 갖췄다. </p>
          <p contents-hash="863a106d84086e15e111f5f98504c5c4069c87183bd42819b062fb02fd942ea7" dmcf-pid="UBmmuJYc5f" dmcf-ptype="general">'비스포크 AI 냉장고'에 토마토를 넣고 문을 닫자 화면 전면 스크린에 곧바로 유통기한이 표시됐다. 토마토를 활용한 레시피도 추천받을 수 있었다. 비스포크 AI 냉장고의 음성 인식 기능을 체험하던 한 외국인은 '빅스비를 호출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듯 말하면 된다'는 삼성전자 관계자의 말에 "Awesome(놀랍다)"이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11d8c451073224c4f6b79df26fa8f6f6e1dbfd817468b66ff08cb367083395" dmcf-pid="u8vv2jFO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IFA 2025' 전시관에서 해외 언론 관계자들이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탭 11 시리즈' 등을 살펴보고 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1846wtb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1LctQlo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1846wtb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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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 'IFA 2025' 전시관에서 해외 언론 관계자들이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탭 11 시리즈' 등을 살펴보고 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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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e8351bebb460c7e10092f42cec71b8ebb02fdb19b7bcbb70345166f1d64d8af" dmcf-pid="76TTVA3It2" dmcf-ptype="general"><br>'비전 AI 존'에서는 삼성전자 TV의 핵심 기술력이 전시됐다. 삼성전자의 QLED(퀀텀닷(QD-LED) TV와 일반 QLED TV의 색 재현율을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전자 펜을 화면에 갖다대자 해당 부분이 표현하는 빨강(R), 초록(G), 파랑(B) 정도가 그래프로 나타나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 출시한 115인치 '마이크로 RGB TV'도 전시관 한편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p>
          <div contents-hash="a07f10d87e89ecfba04957c1c0a9cd15723c01c4cd5f5341fa2aa224d6125deb" dmcf-pid="zPyyfc0CZ9" dmcf-ptype="general">
           이날 처음 공개된 '갤럭시 S25 FE'와 '갤럭시탭 11시리즈' 등 모바일 전시해 놓은 앞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직접 제품을 들고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보거나 AI 기능을 체험하기도 했다. 갤럭시 S25 FE는 최초로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셀피 촬영을 지원한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노이즈를 줄여주는 '로우 노이즈 모드'와 비디오에서도 사실적인 색감과 명암을 구현하는 '슈퍼 HDR'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능이 FE 시리즈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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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개별 가전 대신 '공간' 전시…LG전자가 구현한 '미래 AI 홈'</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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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415c9b51a3f1739216f88d97703a7d9407c54587f7f38c6152806bbf0cdb7" dmcf-pid="qQWW4kph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는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IFA 2025'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입구에 가로 폭 20m의 미디어월과 AI 가전 신제품 20여대를 배치했다. 다양한 악기가 오케스트라로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듯 씽큐 온에 연결된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을 개선하는 LG AI 홈의 비전을 형상화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3118vmzj.jpg" data-org-width="1200" dmcf-mid="f9TZxmqy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3118vmz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는 AI 가전의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IFA 2025'에 전시관을 마련했다. 입구에 가로 폭 20m의 미디어월과 AI 가전 신제품 20여대를 배치했다. 다양한 악기가 오케스트라로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듯 씽큐 온에 연결된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을 개선하는 LG AI 홈의 비전을 형상화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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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1a9947d18409a108e61bb08d542d2017485cc84d8a5f88d20384910936a060de" dmcf-pid="BxYY8EUlHb" dmcf-ptype="general">
           <br>LG전자 역시 전시관 입구에 가로 20m의 대형 미디어월을 배치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LG전자의 자체 AI 홈 허브 '씽큐 온'(ThinkQ on)의 움직임에 따라 디스플레이 앞에 전시된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AI 가전이 빛을 내며 작동했다. 다양한 악기가 오케스트라로 모여 하나의 음악을 만들어 내듯 씽큐 온에 연결된 가전으로 고객의 일상을 개선하는 'LG AI 홈'의 비전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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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a20e12880acb085afa99772cb938aa7d4dc96f6b64feb0a04d67925899d359" dmcf-pid="bMGG6DuS5B" dmcf-ptype="general">LG전자는 25종이 넘는 AI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각각의 신제품은 주방, 드레스룸 등을 재연한 공간에 배치해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가령 '핏앤맥스 존'에서는 붙박이장과 함께 설치된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등장했다. 제로 클리어런스 힌지를 적용해 붙박이장에 밀착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평균 신장이 큰 유럽 고객을 겨냥해 냉장고 높이는 80㎜ 늘렸다. </p>
          <p contents-hash="64c4b44da83e2b53b1b2a9caaa9f2e542a94e0b2a9bcb10ed26d8ab2ccd708fd" dmcf-pid="KRHHPw7v5q" dmcf-ptype="general">하드웨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코어 테크'를 강조하기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AI DD 모터'가 대표적이다. 옷감 소재나 세탁물의 무게를 AI가 스스로 감지해 세탁 모드를 추천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세탁 성능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타사의 AI 가전이 대부분 소프트웨어 기능 강화에 집중한다면 LG전자는 하드웨어에도 AI 기술을 적용해 지속해서 개선한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4adbedd320c9492b628a8877c47e3306a60105cc7e5daa7b245f373b9a9e168d" dmcf-pid="9eXXQrzTtz" dmcf-ptype="general">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목적기반차량(PBV) PV5 차량에 LG전자의 AI 홈 솔루션을 적용, 차량 내부에 와인셀러와 광파오븐, 냉장고 등을 탑재한 콘셉트카다. LG전자는 내년 중 AI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도 출시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88bee6f24d42d24749065703e19fb1d255716cc814ee6438a6b2b4afcdb85127" dmcf-pid="2dZZxmqyG7" dmcf-ptype="general">B2B(기업 간 거래)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도 눈에 띄었다. LG전자는 총 3745㎡ 규모 전시관의 절반 이상(1762㎡)을 B2B 고객 전용 상담 공간으로 마련했다. 북미와 함께 최대 가전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의지로 풀이된다. </p>
          <p contents-hash="084a5862e824971a1e2290183cbc8b146ed445507bb62ce695e3ffa5ce387e61" dmcf-pid="VJ55MsBWXu" dmcf-ptype="general">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5일(현지시간) 일반 대중에도 전시관을 공개할 예정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1df8b9bbc246e514737051a5ac1cf501d4d3075b4646e5eb91e2610e57999" dmcf-pid="fi11RObY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는 'IFA 2025'에서 하드웨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코어 테크' 기술력을 강조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AI DD모터가 대표적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등에 적용한 기술로 AI 딥러닝에 기반해 개발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4523njmz.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DD0RTN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oneytoday/20250905101454523nj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전자는 'IFA 2025'에서 하드웨어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코어 테크' 기술력을 강조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AI DD모터가 대표적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복합형 세탁건조기 등에 적용한 기술로 AI 딥러닝에 기반해 개발했다./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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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6dc8015806469e05898c9709e650c9a91f4b44678afe325ca7dcfe54ca4d7bf" dmcf-pid="4ntteIKGHp" dmcf-ptype="general">베를린(독일)=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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