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강호, 줄줄이 승부치기서 쓴잔…조재호·강동궁 64강 탈락 작성일 09-05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5/AKR20250905037500007_01_i_P4_20250905092013665.jpg" alt="" /><em class="img_desc">승부치기에서 탈락한 강동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PBA)를 대표하는 강호들이 시즌 4차 투어 64강에서 줄줄이 승부치기 접전 끝에 고배를 마셨다.<br><br>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는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PBA 64강전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다.<br><br> 128강에서 승부치기로 올라왔던 조재호는 이번엔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과 승부치기에서 져 대회를 마감했다. <br><br> '헐크' 강동궁 역시 장남국과 풀세트 접전 끝에 돌입한 승부치기에서 패했다.<br><br> 개막전 우승과 준우승을 합작했던 초클루와 산체스도 각각 배정두, 정대식에게 승부치기에서 덜미를 잡혔다.<br><br> 반면 '신성' 김영원(하림)은 이영훈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처음으로 32강에 진출했다.<br><br> 최성원(휴온스), 이충복(하이원리조트), 김준태(하림) 등 베테랑들도 나란히 32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br><br> 이밖에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크라운해태),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 등 외국인 강호들도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br><br> 함께 열린 여자부 LPBA 16강에서는 김가영(하나카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 임정숙(크라운해태)이 8강에 올랐다.<br><br> 대회 6일 차인 5일에는 PBA 32강전과 LPBA 8강전이 열린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X 산업 육성, 데이터 없이 힘들다"…AI 혁신·저작권 보호 균형점 모색 위한 장 열려 09-05 다음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온 가족 함께하는 축제"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