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god 박준형, 건강 이상 호소…"프롬프터 글씨도 안 보여" ('라이브 와이어')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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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93e2b493883e83578cebef44b68155be0590cc79d0c55ab1bad40c86fd7fb3" dmcf-pid="UR7ggy6FG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지원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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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준형/ 사진=텐아시아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085251660ncxz.jpg" data-org-width="1200" dmcf-mid="XVCBBoZw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085251660ncx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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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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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8aabe60c61d5f624989121488eb008862d19c44f0e8a6a41c06dc70f8a2f8cd" dmcf-pid="7dqNNYQ01G" dmcf-ptype="general"><br>Mnet '라이브 와이어'에 출연한 그룹 god 박준형이 "낼모레면 60살, 난시 때문에 프롬프터 글씨도 잘 안 보인다"며 셀프 디스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가운데, 데니안이 "형 집중력이 어린 아이 같다"는 농담으로 맞받아치며 데뷔 27년 차다운 티키타카를 선보인다.<br><br>5일 방송되는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에는 데뷔 26주년을 맞은 레전드 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와 감성 보컬리스트 자이언티가 출연한다.<br><br>자이언티는 "감히 선배님들을 지목한다는게 겁이 났지만, 용기를 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어릴 때부터 제 음악적 정서와 삶 전반에 녹아들어 있는 음악을 계속 내오셨고, 큰 영향을 주신 분들이라 용기냈다"고 팬심을 고백, god를 지목한 이유를 밝힌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65c5dc7144b80d8e32ce25823749ceb43d5eff608c888f2f1d61b81c902098" dmcf-pid="zJBjjGxp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Mne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085252897wmos.jpg" data-org-width="700" dmcf-mid="02yffc0C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10asia/20250905085252897wmo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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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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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d403efb497309eeadb7d1d8b1594ee8d9e97df615ae3311ffe7eb2e023e695a" dmcf-pid="qibAAHMUtW" dmcf-ptype="general"><br>이날 MC 정재형이 "(콘서트 준비하면서) 힘든 곡이 겹쳐 있으면 누가 가장 반기를 드냐"고 묻자, 박준형은 "솔직하게 말하겠다. 셋리스트를 정할 때 멤버들이 새로운 곡을 가져오면 뭐라고 한다. 제가 내일모레면 60살인데다 난시까지 있어 프롬프터 글씨도 잘 안 보인다"며 셀프 디스를 한다. 이어 콘서트에서 프롬프터를 보다가 생긴 좌충우돌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데니안은 "가장 힘든 건 형의 집중력이 짧다. 어린아이 같다"는 농담으로 데뷔 27년 차다운 너스레로 웃음을 더한다.<br><br>서로를 향한 팬심과 존경 속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가자, 코드 쿤스트는 "지금까지 녹화한 것 중 제일 재미있다"고 감탄해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br><br>세대를 초월한 god와 자이언티의 특별한 조우가 그려질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는 이날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br><br>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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