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10주년까지 음악하고 있다는 사실, 감사할 따름"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늘 정규 4집 '더 데케이드 발매'<br>첫 더블 타이틀곡…'꿈의 버스'·'인사이드 아웃<br>오는 9월7일 데뷔 10주년…JYP와 또 전원 재계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d2yHfsd5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8e9f94663e006637fc5b9541d081f3cdcabe7f113a53a04e3f3cd170c1a361" dmcf-pid="5JVWX4OJ1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376qdct.jpg" data-org-width="720" dmcf-mid="x36enSf5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376qdc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c643e3d0cabf2320b5041d62c56a06c7dadafd853a3ba457b34e68341846ae" dmcf-pid="1ifYZ8IiG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곡을 만들 때는 앨범 형태와는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해요. 데뷔 10주년까지 음악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앨범은 제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앨범'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성진)</p> <p contents-hash="110e3bf8d15a96f4ccc19ab3b12f30c188959b5a5a4aeefc6bbbbbb90e2a315f" dmcf-pid="tsgq9NtsXy" dmcf-ptype="general">K-팝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가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매한다. </p> <p contents-hash="8b38f11d939da51e49be593b0b3684514e43048aec6351c4751cb96bd2fdfadf" dmcf-pid="FOaB2jFO5T" dmcf-ptype="general">2019년 10월22일 정규 3집 '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The Book of Us : Entropy)' 이후 약 5년11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이다. 10년을 의미하는 영단어에서 차용해 앨범명을 지었다.</p> <p contents-hash="532b197f0df528c42bc92c0842b0e3dffc84e16bfb84eee0a5568d5f61f35e45" dmcf-pid="3INbVA3IHv" dmcf-ptype="general">데이식스 베이시스트 영케이는(Young K) 이날 앨범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 10년이라는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이자, 동시에 새로운 챕터가 시작되는 느낌"이라면서 "지금까지 함께 달려와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애틋한 마음이 듭니다. 또 앞으로의 시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d7ddcef1235033d74ac27760b59ab95881915307ef7073310051c4ddb6371b9" dmcf-pid="0CjKfc0CtS" dmcf-ptype="general">실제 이번 앨범은 데이식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트랙들이 대거 실렸다.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포함해 '해야 뜨지 말아 줘', '디스코 데이', '마이 웨이', '별들 앞에서', '테이크 올 마이 하트', '날아라! 드림라이더', '드디어 끝나갑니다', '우리의 계절'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p> <p contents-hash="8306de7d55e6673f2dc45c1d3aad85b8790dc921e9343f4b31f1b11c96857c00" dmcf-pid="phA94kphHl" dmcf-ptype="general">데이식스가 더블 타이틀곡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기타리스트 성진은 "어떤 곡이 좋을지 확신이 있던 건 아니었지만 데이식스 색깔을 품고 있는 '꿈의 버스'와 새로운 도전인 '인사이드 아웃' 두 가지 색을 모두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00507fa1595bfccf34e00a7e2153d1b3bdc4b08a46b7dd66ba1a90ea807dad4" dmcf-pid="Ulc28EUlXh" dmcf-ptype="general">키보디스트 원필은 "저희에게도 10주년이라는 날이 오네요. 먼 미래라고만 생각했었는데, 형들과 도운이와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고 기쁩니다. 이번 정규 4집 '더 데케이드'는 먼 훗날 우리가 남긴 기록을 다시 보며 추억할 수 있는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 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p> <p contents-hash="7e9f1da04a24e5fe3ae4ea811413b4aa7fe23f031db961c19df6429a0583e1c2" dmcf-pid="uSkV6DuSHC" dmcf-ptype="general">데이식스 멤버들인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은 아울러 오는 7일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JYP와 또 한 번 재계약을 맺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17d4bc5403bce8b98148868c8176175def13f8e15ee0a59878cb085f7384ad" dmcf-pid="7vEfPw7v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550ftmy.jpg" data-org-width="720" dmcf-mid="yYaEm3LKG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550ftm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e935dd154300eeaad3ebbffb3435e3caf65ef2649bbb8d02cd6da9aefea127" dmcf-pid="zTD4QrzTtO" dmcf-ptype="general">데이식스 10년은 K-밴드의 10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K-팝 아이돌 기획사에서 무슨 밴드냐는 물음과 편견에 시달린 데이식스는 스스로 그에 대한 답이 됐다. </p> <p contents-hash="1d0faa116cfd9914297b5cd47504e06ae244def62e92ffc8a249a513e767ea43" dmcf-pid="qyw8xmqyts" dmcf-ptype="general">특히 2015년 11월 예스24 무브홀을 시작으로 지난해 잠실실내체육관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360도 공연, K팝 밴드 최초 고척스카이돔, 케이스포돔(KSPO DOME) 입성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30~31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더 데케이드' 포문을 열었다. 데이식스는 이곳에 입성한 국내 첫 밴드이기도 하다. </p> <p contents-hash="015cc8e5d3892f2b16f058acf31d91125ac02a74467037330779b6aaa79428a6" dmcf-pid="BWr6MsBWXm" dmcf-ptype="general">성진은 "고양 단독 콘서트는 10주년 동안 함께해 준 것만으로도 감사해도 모자란데 '마이 데이(My Day)'(팬덤명)에게 선물까지 받은 것 같았다"고 여겼다. "마이 데이와 노는 날은 정말 행복한 순간들로 기억에 남아요. 무엇보다 마이 데이 덕분에 지금을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 공연장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데이식스와 마이 데이가 함께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33c0ce876f78ada31d80a3f17466e9958a3dd8458ca20477c8f26e6cd222a64" dmcf-pid="bYmPRObY1r" dmcf-ptype="general">원필은 군복무 등으로 인한 여백기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부터 모든 순간이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가 360도 무대를 한다고? 고척돔을 간다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야외 콘서트를 한다고? 이런 물음표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2015년에 예스24 무브홀 소규모 공연으로 시작했었는데 10주년에 맞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항상 꿈꿔왔던 야외 공연을 한다는 게 아직도 얼떨떨하고 감사해요. 이 모든 건 마이 데이 덕분이에요. 앞으로 가보고 싶은 공연장은 마이 데이가 원하는 곳이요!"</p> <p contents-hash="f922d3edb34c81d47646ce50299e23abd3cc7f1b6286f83e9e651cbe347cd783" dmcf-pid="KGsQeIKGtw" dmcf-ptype="general">드러머 도운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저도 원필이 형처럼 멤버들이 4년 만에 다시 모였을 때요. 앞으로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잘 챙기면서, 음악을 재미있게 해 나가고 싶다"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a19d76efff741c9d266b3191f2078b3681f81bf6444b7d6f40b405d7e01f680a" dmcf-pid="9UYgAHMUYD" dmcf-ptype="general">2015년 9월7일 '콩그레츄레이션'으로 데뷔한 데이식스는 새로운 챕터를 열고 있다. 10년 동안 열심히 달려온 자신들과 데이식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한가득이다. </p> <p contents-hash="08c426778b45f54abe9c1ee2ef2da4061a58cf4ec6f43331997d42bfe914a3a9" dmcf-pid="2uGacXRu1E" dmcf-ptype="general">"당시 꿈꿨던 모습과는 조금 다르기도 하지만 규모가 크든 작든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음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도 깨닫게 됐습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고생하자'"(성진)<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ad6cf2e2e70e815a09f67837f2e8aa9712180d0fc1a186ee30ed31ff43a0d2" dmcf-pid="V7HNkZe7Z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702izve.jpg" data-org-width="720" dmcf-mid="WsUbVA3I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084118702iz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데이식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37334580471d9087bba742f775b424004428b6a23428c16d37823012ab3997" dmcf-pid="fzXjE5dzXc" dmcf-ptype="general">"과정은 제가 그렸던 모습과는 사뭇 달랐지만, 결국 어떻게든 도달한 것 같아요. 지금의 모습은 제가 그렸던 미래와 꽤나 닮아 있습니다. 10년간 달려온 제게 해주고 싶은 말은 '그래, 잘했다'입니다."(영케이)</p> <p contents-hash="3f2f42945bf24f89f55070db8a50f47f43c1dc455716a86a1c2244cf629a4c3d" dmcf-pid="4qZAD1Jq5A" dmcf-ptype="general">"10년 전의 저는 지금을 꿈꿨던 것 같아요. 저희의 음악을 알아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지금'을요. 머릿속에서 계속 그려왔던 모습들이 제 눈앞에 현실로 마주하고 있는 지금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해요. 10년 동안 참 쉽지 않은 길이였는데 우선 잘 버텨줘서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우리 이제 너무 많은 생각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고,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천천히 오래오래 함께하자'"(원필)</p> <p contents-hash="aca94e1df3c0bd47d262378fb8e675583732d05b9ecb8148cb83f1e9b74f0da9" dmcf-pid="8B5cwtiBHj" dmcf-ptype="general">"큰 꿈보다는 항상 지금처럼, 항상심을 유지하는 게 제 목표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해 나가보자'"(도운)</p> <p contents-hash="78c1d8f6a28f6f6edb6ca43c36c9ec4f2ea2b810d49e9b2defa6ea0861a3d661" dmcf-pid="6b1krFnbZN" dmcf-ptype="general">마이 데이는 그 가운데 데이식스의 '삶의 동반자'가 됐다. 동반자는 어떤 행동을 할 때 짝이 돼 함께하는 사람이다.</p> <p contents-hash="c4f1e197828e26437c22e187beff602ba59484c07dfdea0a2228e061bab12604" dmcf-pid="PKtEm3LKYa" dmcf-ptype="general">"데이식스로서 어떠한 무언가를 행해야 할 때 마이 데이가 없으면 걸어나아갈 수 없어요.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의 저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마이 데이가 있었기에 가능했어요. 늘 고맙고 미안해요.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몸도 마음도 아프지 말고 천천히 오래오래 같이 걸어가 주세요. 사랑합니다."(원필)</p> <p contents-hash="b81f3a47340efbfed6b5cea2a34bafe9553b23cb659225a11d22f977558293cb" dmcf-pid="Q9FDs0o9G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체부 2026년 체육 예산안 '1조 6795억 원' 편성... 은퇴선수 일자리 지원 50억→80억 증액 09-05 다음 ‘마이유스’ 송중기 천우희 재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