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쇼트 1위…첫 메달 보인다 작성일 09-05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5/0001289907_001_2025090508371215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연기 펼치는 최하빈</strong></span></div> <br>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한광고)이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습니다.<br> <br> 최하빈은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2.62점, 예술점수(PCS) 35.14점, 총점 77.76점을 받아 기존 개인 최고점(77.22점)을 넘어서면서 2위 니시노 다이가(75.97점·일본)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렸습니다.<br> <br> 최하빈은 6일 오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에 도전합니다.<br> <br> 쇼트프로그램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최하빈은 첫 점프 과제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두 번째 점프 트리플 루프도 안정적으로 수행했다.<br> <br> 플라잉 싯 스핀은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연기했습니다.<br> <br> 가산점 10%가 붙는 후반기 연기도 깨끗했다.<br> <br>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클린 처리해 기본 점수 11.11점과 수행점수(GOE) 1.35점을 받은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스텝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br> <br> 최하빈은 솔샘중에 재학 중이었던 지난해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데뷔했고 출전한 2개 대회에서 6위와 5위를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br> <br> 하지만 고난도 기술 4회전 점프를 시도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내비쳤고, 올해 첫 무대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기대감을 키웠습니다.<br> <br> 함께 출전한 박현서(경신고)는 46.07점으로 22위에 그쳤습니다.<br> <br> (사진=국제빙상경기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포스텍, 물 대신 글리세롤로 팔면체 만들어 하이브리드 커패시터 성능 껑충 09-05 다음 ‘메리킬즈피플’ 이마 총구 대치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