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옆 유아인?…사진 한 장에 반응 술렁→복귀설 솔솔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페기 구 SNS로 공개된 사진 한 장…봉준호·유아인 눈길<br>온라인 커뮤니티 확산…"영화계 복귀하나" 각종 추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1ZcXRuwa"> <p contents-hash="0e7999b096837b9e35957c6f9b85dfa5cdb685065d30a2fddcacc710094696f6" dmcf-pid="Ght5kZe7sg"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최종 선고받은 후 자숙 중인 배우 유아인의 근황이 뜻밖의 자리에서 포착되면서 그의 연기 복귀설이 온라인상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787b2ab3d5ffd65be2d6a8b78ffed6c1142c083c6e23ea26eda9e586b0c65b" dmcf-pid="HlF1E5dzI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페기 구 SNS, 온라인 커뮤니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082356686obcp.jpg" data-org-width="512" dmcf-mid="yJmw6DuS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082356686obc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페기 구 SNS, 온라인 커뮤니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619eaf3a7748dd82ab07a8d973a0218ec57bd87dd3fc45c343128c6ed166f6" dmcf-pid="XS3tD1JqrL" dmcf-ptype="general">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는 최근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Fav director!(가장 좋아하는 감독) 봉감독님 알럽”이라는 문구가 적힌 게시물을 올렸다. </div> <p contents-hash="81dbfdec1b4666f7826ba569fd4ceffe6407b8bf1219c17e4182a0080cebc259" dmcf-pid="Zv0FwtiBEn" dmcf-ptype="general">페기 구는 공개된 사진에서 봉준호 감독 옆에 앉아 꽃받침 포즈를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가운데 봉준호 감독 옆에 유아인으로 추정되는 모자를 눌러쓴 한 남성이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시간이 지나 페기 구의 SNS에서 사라진 상태다. 하지만 캡처된 상태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유아인의 연기 복귀 가능성에 대한 각종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8021ec1713fba8964cbef2f6c1bef0a67805455d9d22841702b77f38f4a12d1f" dmcf-pid="5Tp3rFnbmi"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의외의 근황, 여전히 화려한 인맥”, “전보다 밝아보인다” “다시 재기하는 건가” 등 여러 댓글들로 그의 근황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그가 봉준호 감독 옆자리에 앉아있었다는 사실 만으로 그가 다시 영화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들도 이어졌다. 관련해 누리꾼들은 “사진 한 장으로 이렇게 떠들썩한 것만 봐도 그를 향한 대중 관심은 엄청난 것 같다”, “올해 출연 작품들 호평도 많았으니 복귀가 머지 않은 것 아닐까”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54d723d5cb9ee30293cdcb416db18cdc93963341574c9ebcfd517de6d94ba68c" dmcf-pid="1yU0m3LKIJ" dmcf-ptype="general">앞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됐던 유아인은 지난 7월 3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의 상고심 심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b20d88b594d13129818e05fa823aff1b203be6b4aa90d89962ba6074b1ab86" dmcf-pid="toOmQrzT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082358147ysvq.jpg" data-org-width="670" dmcf-mid="WcCOMsBW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Edaily/20250905082358147ysv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45c864163d6738567303956716d1d82b19df3b0e077f736cf68de0184918205" dmcf-pid="FgIsxmqyre" dmcf-ptype="general"> 유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div> <p contents-hash="8ae6a1c7c35f0f2066acc7c63fd35b975a895a9bc9ffc5fd7c7b68d651de415a" dmcf-pid="3aCOMsBWrR" dmcf-ptype="general">투약량은 프로포폴 9,635.7㎖, 미다졸람 567㎎, 케타민 11.5㎎, 레미마졸람 200㎎ 등으로 조사됐다.</p> <p contents-hash="d25167696c92a4080aa73f130c189c0c98dc3d936d8671525dc9443b32ffe23f" dmcf-pid="0NhIRObYDM"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또 2021년 5월부터 2023년 8월까지 44차례에 걸쳐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 지난해 1월 최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흡연하고 다른 이에게 흡연을 교사한 혐의로도 넘겨졌다.</p> <p contents-hash="9dfd139de4d9e9e23e542775b5d3da07bd949c274c1042ad8e17bc8eedcce914" dmcf-pid="pjlCeIKGIx" dmcf-ptype="general">유아인은 지난해 9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유씨의 대마 흡연,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 타인 명의 상습 매수 등은 유죄로 인정했으나, 대마 흡연 교사 혐의와 증거인멸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하지만 유씨와 검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p> <p contents-hash="bfbfa1e4b3c76bd5ca20ae8528cadad14c551418ea03507912db0e9bd22e0d6a" dmcf-pid="UAShdC9HOQ" dmcf-ptype="general">이후 2심은 1심 재판부가 선고한 유무죄 판단은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무겁다는 유씨 측 의견을 받아들였다. 이에 지난 2월 1심 파기 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원으로 감형했고 유아인은 5개월 만에 구치소 생활에서 벗어났다. 이후 검찰이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해 3심 대법원 판단까지 받게 됐지만, 대법원 역시 2심 재판부의 원심 판단이 옳았다고 인정하며 검찰 측 상소를 기각했다. </p> <p contents-hash="dbe505634c381705d8a020b19c00da2bf6a7d3526c7ca0ef1286ad1cce3ebf6b" dmcf-pid="ucvlJh2XEP" dmcf-ptype="general">유아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음에 따라 앞으로 그의 활동 복귀 여부 및 향후 행보에 대한 대중 및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아인이 출연한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두 편이 개봉해 소기의 흥행 결실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 3월에 개봉한 이병헌, 유아인 주연 영화 ‘승부’(감독 김형주)는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넘고 최종 관객수 214만명을 기록했고, 넷플릭스 공개 이후에도 시청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선방했다. 이 작품으로 유아인은 올 상반기 열린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연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5월 말 개봉한 또다른 유아인의 출연작 ‘하이파이브’는 손익분기점(290만명)에 못 미치는 185만명을 기록했지만 개봉 후 작품과 유아인의 연기를 둘러싼 평단과 관객의 호평으로 화제성 견인에 성공했다.</p> <p contents-hash="b7bf6afb284206a7257bb45dfe6587f638234c57b829c870d62b02fc63bfba86" dmcf-pid="7kTSilVZs6"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약 투약' 유아인, 1년 만에 근황 공개…집행유예 중 봉준호 감독과 '밝은 미소' 09-05 다음 “물 흐리지 말고 일본 가”…추성훈, 김원훈 막말에 욕설(‘마이턴’)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