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이자 ‘연쇄살인마’로 돌아온 고현정…‘사마귀’, 오늘 첫방[MK이슈]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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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pjlD1Jq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a59d274ff827610063aa20447c5df993f4a720867b3e2f025d9b88e5a93dc5" dmcf-pid="qUASwtiB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현정.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073304224ynxq.jpg" data-org-width="700" dmcf-mid="uAoOAHMUY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073304224ynx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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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사진l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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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고현정이 ‘연쇄살인마’로 돌아온다.
          </div>
          <p contents-hash="88c7129ed1e2e4a5ccb77186b0db89bb503e2ffd1edd4883f804a80dc6d4ed39" dmcf-pid="bHdDoT8ttT" dmcf-ptype="general">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 이하 ‘사마귀’)이 첫 방송된다. ‘사마귀’는 연쇄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의 공조 수사를 다룬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p>
          <p contents-hash="73ca3e8bebb25a83126fe6128d0133c0ba9c06810d13d7905c0a5ee997e21149" dmcf-pid="KXJwgy6Ftv" dmcf-ptype="general">고현정이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장동윤이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형사 차수열 역을 각각 맡는다.</p>
          <p contents-hash="21e485cf93c8ef42c272b765fcab2a80836fb84b1534ef9d4f075ad194af6d24" dmcf-pid="9ZiraWP31S" dmcf-ptype="general">특히 다수의 작품에서 캐릭터성 짙은 연기로 뛰어난 흡입력을 보여준 고현정의 파격 변신이 궁금증을 높인다.</p>
          <p contents-hash="ca348e598ea661a96113c08f162f44b4b03a8fcaeb1be21ccfb8a661c34f7b0b" dmcf-pid="25nmNYQ0Zl" dmcf-ptype="general">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연출을 맡은 변영주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고현정이 배역을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 역할을 소화한다면 상상해본 적 없는 얼굴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 최고의 선택 중 하나”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21efd8140ac0f7dbef07975dbfbc1d9e312d54479de89a4ce846f33f4e1870d" dmcf-pid="V1LsjGxpGh" dmcf-ptype="general">모자 호흡을 맞춘 장동윤 역시 촬영을 하며 고현정의 연기에 연신 감탄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ba6ae73f589d9bb2437eeb561302d529a871c7badbecb0c6f3a337112987ca8" dmcf-pid="ftoOAHMUtC" dmcf-ptype="general">그는 “세속적인 표현이지만 ‘레전드’ ‘올타임 넘버원’의 선배님이셔서, 항상 존경하고 기대하는 바가 컸다. 역할 자체가 연쇄살인마를 연기하는 선배님이 어떨까 궁금하고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충격을 먹고 놀랄 정도로 정이신이라는 역할 자체를 잘 표현해 주셨다. 촬영하면서 소름이 돋은 적이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c8dcaea7bdab6c2c971741d2da1d3c7063b94fc96ddc4b24464f56a480c1c5" dmcf-pid="4FgIcXRu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윤, 고현정.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073305574eygk.jpg" data-org-width="700" dmcf-mid="7phtyKDx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tartoday/20250905073305574eyg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윤, 고현정. 사진l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d758edb5409b47a87a0522a7184bf098fc1bc87aa879d66e507d37333599535" dmcf-pid="83aCkZe75O" dmcf-ptype="general">
           고현정은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에서도 어린 딸을 둔 살인범 김모미의 중년 시절을 연기한 바 있다.
          </div>
          <p contents-hash="d78c4e6c13a1630122c72dcc198c1635fceca7c42b1742b54540e82813081ca4" dmcf-pid="62OZSqc6Zs" dmcf-ptype="general">당시 김모미의 강인한 내면을 특유의 연기력으로 풀어내 호평 받았던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 대해 “정이신이 얼마나 사람을 죽이냐도 중요하지만, ‘왜 살인을 하게 됐나’ 지켜봐 주는 것도 재미가 될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p>
          <p contents-hash="4c672c5be8b0a5001ad47aa2658ddd4f50fb562b81ae118f19412968a02f2fed" dmcf-pid="PVI5vBkP5m" dmcf-ptype="general">고현정이 ‘엄마’와 ‘연쇄살인마’라는 양립하기 힘든 캐릭터로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173b2b11d673a3f3c027a32cc51607dfa76a2d9ca5987b1af118d91580742896" dmcf-pid="QfC1TbEQ1r"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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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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