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만 아파트 한 채’ 이대호…민호·아섭 향해 “이제 너희가 살 때” 작성일 09-05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Zm18Ii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b3d59a37bfa0f51b47a2b23b4d3589e311cbdc2d78d8fdb2560225e5bf679f" dmcf-pid="2a5st6Cn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옥문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SEOUL/20250905070716209gurs.png" data-org-width="611" dmcf-mid="KChgS7j4C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SEOUL/20250905070716209gur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옥문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3b88704dd2909a0b6682a5a27b9d1f9b3062a81f471c2d70adde704c2b7f7d" dmcf-pid="VN1OFPhLS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가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넸다.</p> <p contents-hash="67aada91983adc14a71db3ba94a1911ba733fe5671ee179e1d62a5928512177c" dmcf-pid="fc3hpMvaC5"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대호와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148b3006ef0c1498e7c19aadd78fd123732e2233916786a8e0f0417f1f17bf47" dmcf-pid="4k0lURTNvZ" dmcf-ptype="general">이날 MC 주우재가 “후배 밥값만 아파트 한 채 가격이라던데”라고 묻자, 이대호는 “27살 때부터 후배들 밥을 사주기 시작해 은퇴할 때까지 15년을 샀다. 한 달에 100만 원만 계산해도 1억 5000, 1억 8000만원 정도 된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0a68834113ce515f105a4d246184dce848b0fb3e3e75891e816c8c02513bc39" dmcf-pid="8EpSueyjhX" dmcf-ptype="general">그는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푼 이유는 무엇일까.</p> <p contents-hash="89f0ec4bf58e41e7b41129c0dd5a80b467ce3a69e15ca7ec6b3240c4b50c76bd" dmcf-pid="6DUv7dWAlH"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저도 연봉이 많지 않을 때 선배들이 밥 사주고 방망이 하나 던져주면 그렇게 고마웠다. 배트 하나가 20만~30만 원인데 잘 깨지니까 큰 도움이 됐다. 후배들도 비싼 음식은 잘 못 먹으니 일부러 소고기 같은 걸 사줬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d0f90b739ba2043cdfef0bfc0b46d152588f039f54fd14c7c395004ff9381f4" dmcf-pid="PwuTzJYcCG" dmcf-ptype="general">이어 “후배들이 잘 먹고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선배님, 그때 먹고 잘했습니다’라는 말이 돌아온다. 그럼 또 사주고 싶어진다. 팀에도 도움이 된다 싶어 많이 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6603545d05031fe31bf2fbf4aee4ed30b9a7bd4bab5b4e57c39a7ba5efdef8e" dmcf-pid="Qr7yqiGkvY" dmcf-ptype="general">송은이가 “후배들이 이제는 사겠다고 나서지 않느냐”고 묻자, 이대호는 강민호와의 일화를 꺼냈다.</p> <p contents-hash="80da3025a1a122038c5cb57b08240c84400c01bd1ff08561edfa87c5ffed50da" dmcf-pid="xmzWBnHETW" dmcf-ptype="general">“예전엔 ‘후배는 선배 앞에서 카드 꺼내는 거 아니다’라는 말을 했더니 지금도 그대로 따른다. ‘선배 앞에서 건방지게 카드를 꺼내냐’고 하더라. 그런데 이제는 꺼내도 된다. 저보다 연봉 더 많은 후배들이 많다. 민호, 아섭이는 언제든 밥 사도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yKEMw5dzTy"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가인, 집안일도 육아도 '도우미 NO'…"귀해서"·"내가 청소해" 이유 뭐길래 [엑's 이슈] 09-05 다음 레드벨벳, 북한에도 '빨간 맛' 전파…"총 쏘는 안무는 수정" ('홈즈')[순간포착]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