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투혼' 고현정, 건강악화→'리턴' 중도하차 입열었다.."'사마귀'로 위안"[현장의재구성] 작성일 09-05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zXSueyj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6c2621bbf22292f4b39e5447283a1c4f5a4542a5f025e205149b86a8a98b0f" dmcf-pid="KqZv7dWA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8656aexj.jpg" data-org-width="530" dmcf-mid="zmB3PEUlS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8656ae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6fd0e5c99a46555084ac3be99d36b443c5b6e609586b02fb672c0e5503f9ab" dmcf-pid="9B5TzJYcvn"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악화에도 연기 투혼을 펼친 '사마귀'가 베일을 벗는다.</p> <p contents-hash="784ceed2df339be9dec6f6c9a2f23754e7fe6b8d8cfc9ecf96e72cc2cc4e1793" dmcf-pid="2KtWBnHEli" dmcf-ptype="general">4일 오후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변영주 감독, 배우 고현정, 장동윤, 조성하, 이엘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fb258d42abba8df6b071c7f4909b0e8734df6e235c822eda8fba68d8ef4c8cd3" dmcf-pid="V9FYbLXDTJ" dmcf-ptype="general">‘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p> <p contents-hash="0e9b41d7416d796123ecf7f780d0febe53fb820c607201af37ec751bc4176813" dmcf-pid="f23GKoZwhd" dmcf-ptype="general">변영주 감독은 '사마귀'에 대해 "23년전 2002년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던 시기에 어느 폐광 마을에서 5명이 연쇄살인 피해자로 발견된다. 다행히 범인이 잡혔는데 사람들은 범인의 이름도 모르고 ‘사마귀’라는 별명만 알고 있다. 그 사마귀가 23년 뒤 모방범죄가 발생하면서 수사를 돕는 대신 경찰이 된 아들이 수사팀에 있어야한다는 조건떄문에 아들이 웬수같은 엄마와 함께 공조수사를 하게 된다"며 "'사마귀'는 엄마 때문에 아들이 고통받는 이야기다. 가해자에 관한 이야기가 이나리 더 이상 피해자가 없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4d73c7462164eff07161afd41ceb279be44118882330b6e47e3a9335f68412c" dmcf-pid="4V0H9g5rye" dmcf-ptype="general">작중 고현정은 사마귀란 별명을 가진 연쇄살인범 정이신 역으로 분한다. 그는 "정이신이 얼마나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냐도 중요하지만 '정이신이 왜 살인하게 됐지?' 그것도 한번 지켜봐주시는것도 재미의 한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변영주 감독은 "대본을 읽자마자 고현정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래전부터 (고현정의) 드라마 광이었고 팬이었다. '엄마의 바다', '작별'을 낳은 고현정을 너무 사랑했다. 그런 기억이 모여서 이건 고현정 배우가 하면 나도 상상해본적 없는 얼굴이 나올것 같다 생각 들어서 제작사에서 대본 받고 제안 받자마자 고현정 배우한테 드렸다. 고현정 배우에게 제안했던건 작년 제가 했던 ‘최고의 선택’ 중에 하나"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0e1edb3fdf2903df468fdf2b7e1633edc272ef412cc379b152ad0f256aa25b1" dmcf-pid="8fpX2a1mSR" dmcf-ptype="general">특히 고현정은 '사마귀' 촬영 중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았던 바. 병원생활을 하느라 잠시간 촬영장을 떠나있었던 고현정은 "제가 건강이 좀 안 좋았던건 사실이다. 그래서 중간에 촬영을 좀 못했다가 다시 현장에 복귀했다. 너무나 많은 배려와, 배우들이 다들 너무 기가 막힌 멋진 분들이지 않나. 그래서 많이 도와주셨다. 그래서 '사마귀'라는 작품에 더 애정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479c57e6929eb3cd20cc311d6ca315a6f74052f45451314b3661fdb56800b9" dmcf-pid="64UZVNts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장동윤과 조성하에게 볼하트를 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8866qast.jpg" data-org-width="650" dmcf-mid="q2OcYKDx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8866qas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장동윤과 조성하에게 볼하트를 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d5675209cd47878c2aaf5fde9694493e1ac933aaf5da843423d8b025c5dbce" dmcf-pid="P8u5fjFOCx" dmcf-ptype="general">그는 "이게 내 작품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작품이고, '사마귀'라는 작품 자체가 한 사람으로 좌지우지되는 드라마가 아니라 모든 스태프, 배우가 한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라 배려 많이 받았다. 그래서 더 이 작품이 많은 분들께 선보였으면 좋겠고, 많은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f06f5c09f042060da893a88499fc8a547a0f4853b3d4af7a36fcbefd2d6bc39" dmcf-pid="Q6714A3ITQ" dmcf-ptype="general">'리턴' 이후 약 7년만의 SBS 복귀작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앞서 고현정은 지난 2018년 방송된 SBS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던 중 제작진과의 불화설에 휩싸였고, 폭행 의혹까지 제기된 가운데 결국 34부작 중 15부까지만 출연한 뒤 중도하차하며 좋지 않은 마무리를 했던 바.</p> <p contents-hash="a002ccc9036a112965c94dc775decb62eeb4fb3c98c0cf6cb27db761339e7e8e" dmcf-pid="xMb0QDuST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언급하자 고현정은 "그런 일이 있었다"고 수긍하면서도 "사실 목동 SBS 이 자리는 그 작품도 기억 남지만 그 전에 많은 작품들, 다른 일 할때도 많은 추억이 있는 자리다. 아주 오랜만에 목동 SBS에 왔는데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추억들이 생각났다. 이 장소 오면서도 ‘굉장히 치열했던 장소였는데’ 그런 생각 났다"며 "오랜만에 SBS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린다. 근데 그 작품이 ‘사마귀’라서 좋고 즐겁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7d079d3069881d428bf9b22ac4468d4c8172401cfb57074fa542f286e60a4d0" dmcf-pid="yWrNTqc6l6"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넷플릭스 ‘마스크걸’에서 한 차례 캐릭터 변신을 했던 고현정은 '사마귀'를 통해 또 한번 연쇄살인마로 강렬한 연기를 이어간다. 고현정은 "대본에도 많이 준비해야하는 대본이었다. 안하던 역할을 하는거니까. 근데 ‘마스크걸’을 할때도 기분이 좋았던건 나한테 이런 캐릭터를 하자고 하시는 분이 계시는구나 싶어서 너무 반가웠다. 그래서 할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해서 물꼬를 튼 셈이다. 그 다음에 '사마귀' 대본을 받았을 때는 변영주 감독이 하신다고 해서 바로 하고싶었다. 망설일게 없다. 장르물도 당연히 배우라면 욕심낼수있는 분야고 변 감독님이 한다 하면 디렉션 받아보고 싶다 해서 결정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4a8cd2094a0ed6ed82a06be225693e2100a382317e7af9826b94e7d1b87174" dmcf-pid="WYmjyBkP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9040kdhy.jpg" data-org-width="530" dmcf-mid="BSRfNy6F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poctan/20250905070849040kdh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이 출연하는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배우 고현정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04 / soul1014@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815fc5e9b0c82c7217f6d1b82ba1895789b5157707fdcdd0e479e51182c42a" dmcf-pid="YGsAWbEQh4"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마스크걸' 속 김모미와 마찬가지로 '사마귀' 속 정이신 역시 "엄마"와 "살인마"라는 상충되는 캐릭터성을 지닌다. 고현정은 "엄마와 연쇄살인마가 양립하거나 상상하기 힘들다. 밖에서 보는 시선은 그럴수 있는데 정이신이라는 그 사람의 인생을 놓고 보면 엄마이기도 하지만 딸이기도 했을테고, 자기의 인생도 있었을거다. 늘 나는 엄마다, 누구다, 보다는 '나는 정이신인데?' 라는게 좀 더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df2ac6c7318a4332dfeec3e55c1c3d4cd4e111d28a8c54c2f50478426068bd3" dmcf-pid="GHOcYKDxh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떤 신에서 어떤 연기를 과하게 해야할지, 약하게 해야할지, 그 판단은 감독님이 내려주시겠지 하는 믿음 하에 정이신이라면 자기 인생이니까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했다"며 "자기가 먼저 있고 그 다음에 20몇년만에 아들과 만나면서 아들에 대한 감정도 그때 더 강하게 생겼을것 같다. 연기를 하면서 '엄마와 연쇄살인마가 양립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지?' 그 판단은 감독님께 많이 맡겼던 것 같고 저는 몇테이크 갈때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버전을 보여드릴수 있을까 그 점에 좀 더 신경 많이 썼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22fc45d43358595d8896417978a759ed1a27d638346e30ff9fcf62f3c79bff2" dmcf-pid="HXIkG9wMvV" dmcf-ptype="general">또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피폐한 비주얼에 대해 "또 하나의 옷을 입는다고 생각한다"며 "그렇게 섬세하게 분장 해주셔서 매번 감사했다. 작품에서 너무 예쁘게 나오면 그게 더 부담이다. 실제로는 그것 보다 더 예쁠 가능성이 낮지 않나. 그래서 '사마귀'는 여러모로 많은 위안 되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b003e563b0094bf2672e14ad45430e3ab974bbe6b627f56e29691828a33f04" dmcf-pid="XZCEH2rRv2"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고현정은 "사실 경찰팀이라고 해서 나온 이 세분 외에도 많은 배우들이 함께했다. 그 외 범죄자로 나오시는 배우들, 명품 연기들이 많이 있다. 구간구간 그런 재미를 보실수 있고 '좋은 배우가 되겠구나' 그런 발견도 할 수 있을거다. 감독님의 유려한 버무림이 이 드라마의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 들고 많은 관심과 사랑 받고싶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234556541d901529ece3ec329933e35829542b0ddf4f3cf516719277a01d7ee" dmcf-pid="Z5hDXVmey9" dmcf-ptype="general">한편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됐다.</p> <p contents-hash="1c248642df4a06c8ffc898eb9cb92b7e924300156e120c8787502cece00c4d0a" dmcf-pid="5e9UMrzTvK"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contents-hash="2dd7068b22df4a121d29403865f2034738bb82b0ee3247eef7d23e5c0a48547a" dmcf-pid="1d2uRmqyWb" dmcf-ptype="general">[사진] OSEN 박준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현, 9월 19일 신보 발매 기념 깜짝 공연 개최 09-05 다음 "당연하지" 김종국, '13년 솔로' 윤은혜 두고 결혼…20년 망붕렌즈 끝 [핫피플]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