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박정연 "父 박학기, 한 화당 3번씩 시청…조용히 응원해 주셨죠" [인터뷰 스포]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Hh2a1my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db584e7399ac201aff2cb6bed730c48ec78265559bccbbda35364cf0de82a3b" dmcf-pid="439pgv41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트라이 박정연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070258432kecr.jpg" data-org-width="600" dmcf-mid="VDDoZfsd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sportstoday/20250905070258432ke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트라이 박정연 /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1517db29d4d6c3cd2c45005c5a7d18ca91c3f22f8f0feb60ca1b33c0b24714" dmcf-pid="802UaT8tW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박정연이 아버지인 가수 박학기와 언니인 박승연의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8cc303f1a0fa611854738723d473ce3c04886148d0d23d0ed7d7bd1da90f29f" dmcf-pid="6pVuNy6FTa" dmcf-ptype="general">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스포츠투데이 사옥에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에 출연한 박정연과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b6221147078ac1eeca9a26123f309c5a8e87fe7e6280f3baebdf322bcbc20bce" dmcf-pid="PUf7jWP3lg" dmcf-ptype="general">'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박정연은 극 중 한양체고 사격부 주장이자 에이스 서우진으로 열연했다.</p> <p contents-hash="038a46d52e339af59181617e39a1bcf7133ea66dfb4aac052a8a721f9cd18f79" dmcf-pid="Qu4zAYQ0To" dmcf-ptype="general">이날 박정연은 기억에 남는 주변 반응에 대해 "제 인스타그램에 남겨주신 댓글 중에 '저 진짜 체육고등학교 학생인데 재미있게 봤다' 같은 반응들이다. 실제로 운동하는 분들이 감명 깊게 봤다는 얘기를 해 주시면 좀 더 남다르게 다가오더라"라며 "그리고 제가 얼마 전에 식당에 갔는데 가자마자 ''트라이'에 나오는 배우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다. 근데 저인 줄 모르시고 ''트라이'라는 드라마가 있는데 요즘 보거든요. 너무 재밌어요'라고 얘기를 해 주셨는데 그게 되게 뿌듯하고 보람됐다. 모르는 사람한테 추천해 주실 정도로 재미있게 보고 계셨다는 게 감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388616432205a837e5efcab1521edd48c17d1c50ac02bf8ca467a03b1b59845" dmcf-pid="x78qcGxpCL" dmcf-ptype="general">박정연은 가수 박학기와 배우 송금란의 딸이다. 언니 박승연 역시 걸그룹 마틸다 출신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번 작품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는지 묻자 "가족들이 같은 분야에 있으면 오히려 더 일에 대한 얘기를 꺼내지 않는다. 그냥 제가 나오는 거 꼬박꼬박 다 챙겨보시고 재방송에 넷플릭스까지 한 화당 거의 세 번씩은 보셨다. 이렇게 시청률을 높여주시면서 조용히 응원해 주시는 편인 것 같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f8344f57aff1d3bfb532497c7a33468b0174860cc5324765c0af7bc2b2c9f3bc" dmcf-pid="yklDueyjWn" dmcf-ptype="general">집에서는 어떤 딸인지 묻자 "조곤조곤 말하는 스타일"이라며 "저는 시끄럽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 말수가 많지도 않고 그런데 가족들이랑 편한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조곤조곤 말이 많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엄마랑은 되게 다정한 모녀 관계, 친구 같은 사이인 것 같고 아빠한테는 뭔가 저도 모르게 조금 더 시니컬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0865ffd82db3d07937c1d6cbe4b894dfebdb01a692e20f9bbf7e024b4502067e" dmcf-pid="WNGC9g5rSi" dmcf-ptype="general">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인 박정연은 연기 활동 외에도 9일 노래 '파라다이스 위드 단구'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에도 도전한다. 작사에도 참여한 그는 "반려견 이름이 '단구'다. 강아지한테 제가 많은 위로를 받는다. 이건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이 다 공감하실 것이다. 정말 사람보다 위로가 될 때도 많고 그냥 보기만 해도 재미있고 행복해지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마음을 이렇게 적다 보니까 편지 형식처럼 됐다. 작사를 다 하고 나니까 꼭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나한테 어떤 소중한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노래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들으시는 분들이 나한테 소중한 사람, 소중한 존재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YjHh2a1my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8세' 박정연 "교복 안입어 아쉬웠지만…고등학생 역할? 언제든 감사히" [엑's 인터뷰①] 09-05 다음 [단독] 신수지, 'SSG 보좌역' 추신수 손잡고 야구선수 도전…채널A '야구여왕' 합류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