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15년 간 후배 밥값 1억 5천만원…이젠 민호·아섭, 밥 사라" [옥문아] 작성일 09-05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0nWbEQ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ff670f63d837759d5d7f640bd9f68ef4d719d4df733e27272108b6fa2e0552" dmcf-pid="tfpLYKDx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 4번타자' 이대호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061014354lsch.jpg" data-org-width="640" dmcf-mid="ZuIBjWP3m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061014354ls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 4번타자' 이대호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e27cd55e5e85bbf6e8f2e46e602a5ebd493477c0f609d0eddf7564ddcf41e0" dmcf-pid="F4UoG9wMI6"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국민 4번타자' 이대호가 후배들에게 밥 사준 돈만 1억 5천만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0de1326ac687227a51a73d0bf28024f8177fb1e5250c3d97535c5b0bad73e3" dmcf-pid="38ugH2rRD8" dmcf-ptype="general">지난 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전 프로야구 선수 이대호와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7de2962fc38bcf761b7571f61cf76d4fe5863f319323549e00a93a34c2def8e0" dmcf-pid="067aXVmew4" dmcf-ptype="general">이날 MC 주우재는 "후배 밥값만 아파트 한 채 가격이라고 하던데…"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이대호는 "최근에 어림잡아 계산해 봤다. 27살 때부터 후배들 밥을 사주기 시작했으니까 은퇴할 때까지 15년 정도 밥을 샀다. 한 달에 백만 원 정도라고 치면 1억 5천, 1억 8천 정도 되지 않을까"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2cffb7848deb771dcdc4b9dbf9173fe50b4a152375380edf61f2d45b5b2ddc" dmcf-pid="psgXQDuS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 4번타자' 이대호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061015642fole.jpg" data-org-width="640" dmcf-mid="5KhKcGxpm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mydaily/20250905061015642fo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 4번타자' 이대호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aef5f896e00b27adeb2453b4b94a42dd9446af18a6b0fd970ece36ca117f27" dmcf-pid="UOaZxw7vwV" dmcf-ptype="general">그는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베푼 이유에 대해 "나도 연봉이 적었을 때는 선배들이 밥을 사주는 게 참 고마웠다. 그땐 소고기 같은 비싼 음식은 내 돈으로 사 먹기 힘드니까"라며 "방망이 하나 선물 받아도 너무 감사했었다. 배트 하나에 20~30만 원은 하니까. 그래서 나도 후배들에게 그런 걸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6b96fa62f0f2986908ebab9441f31a36f6311d0b45ac37a7c0a54211119fd4" dmcf-pid="uIN5MrzTE2"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또 "돼지고기 정도는 다들 사 먹을 수 있지만, 소고기나 비싼 음식은 쉽게 못 먹는다. 그래서 일부러 더 좋은 걸 사줬다"며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를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후배들이 밥을 먹고 좋은 성적을 내면 뿌듯했다고 말하며 "나중에 '형, 그때 먹고 잘 했습니다'라고 하면 또 사주고 싶어진다. 그런 것도 팀에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많이 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601898b0ae1febb5af70596302f36a8ae56d0c166713efd92765518c8fee326" dmcf-pid="7Cj1RmqyI9" dmcf-ptype="general">한편, 이대호는 후배 강민호 선수와의 재미있는 일화도 공개했다. 이대호는 "예전에 내가 '후배는 선배 앞에서 카드 꺼내는 거 아니다' 했더니 후배들이 지금도 그 말을 인용하며 카드를 안 꺼내더라. 그런데 지금은 꺼내도 된다. 저보다 연봉 많은 후배들 많다. 민호랑 (손)아섭 같은 경우에는 밥 사도 된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남, '지하철 친구'에 11년째 보은..♥이상화 소환→다이어트 코칭 "결혼 전 80kg 목표"(동네친구)[종합] 09-05 다음 조째즈, 이대호와 초등학교 동문 “야구계 선후배 될 뻔” (옥문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