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9살 子, 피는 못 속이는 야구 재능 “승부욕 붕어빵”(옥문아)[결정적장면]

작성일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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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060553327odfn.jpg" data-org-width="640" dmcf-mid="xQB0KoZw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060553327odf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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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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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060553487jyoa.jpg" data-org-width="640" dmcf-mid="yMNJAYQ0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en/20250905060553487jyo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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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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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HZ6KQDuSW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9cd81375b31ca7bd3044aab9ff3f31851e86322b3329a391bc6c5ae3b4ea7951" dmcf-pid="X5P9xw7vyN" dmcf-ptype="general">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야구를 시작한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1ec6678f5eccf83f99a45ce993a8fb683a9565b382ac68eb74034c51e63eb100" dmcf-pid="Z1Q2MrzTWa" dmcf-ptype="general">9월 4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282회에서는 이대호,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892fb22ef1b5ebca660cc262787d85266859e67810b730be19039e103d405a5" dmcf-pid="5y9uVNtsyg" dmcf-ptype="general">이날 이대호는 유일하게 자신의 영구결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으로 아들 예승 군을 꼽았다. 이대호는 "저희 아들이 야구를 시작했다. 예승이가 만약 자이언츠에 가게 되면 제 번호를 주고 싶다"고 아빠의 꿈을 밝혔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예승이가 잘해서 자이언츠에 가야 한다"고. </p>
          <p contents-hash="097aea843f634a34c685b59888fad715417b2cfcc974705f05ba37cf7242a12c" dmcf-pid="1W27fjFOho" dmcf-ptype="general">또 이대호는 "진짜 되면 주고 싶었는데 최근 또 생각을 해보니 예승이가 많이 부담스러울 거 같더라. 다른 번호 달아서 자기 번호로 영구결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9d87404ec24a588284a578f790ac5b1aefddfc0c2e472863f86a45184177a45" dmcf-pid="tYVz4A3IvL"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아들이 야구에 대한 조언도 구하냐는 말에 "지금은 그런 것보다 집에오면 '야구하자'가 첫 번째다. 제가 캐치볼 해주고 공도 굴려준다"고 밝혔다.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도 전혀 안 한다고. </p>
          <p contents-hash="1daa9d338c2b609838757ca94d9909473b0073ee4c3aa7d6f0502dea4f9e4d7a" dmcf-pid="FGfq8c0CWn" dmcf-ptype="general">아들의 실력을 묻자 그는 "아직 초등학교 3학년이라 잘 모르는데 야구를 너무 좋아하고 승부욕이 닮았다"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예승 군의 야구하는 모습. 9살 나이에 구속은 94㎞/h에 달했다. 피는 못 속이는 야구 재능이 감탄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72026ec4c261967cf08f24c3e8e70c3971005d083512316b411b5926646b963" dmcf-pid="3H4B6kphli" dmcf-ptype="general">한편 이대호는 지난 2009년 9년 교제한 신혜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이예서 양, 아들 이예승 군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d91f0cc7d0b26907d8d0913c7cac975526559e590d8db8e22a0bab4365adf56e" dmcf-pid="0X8bPEUlWJ"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pZ6KQDuSld"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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