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원 도전해볼까”… 하반기 채용문 활짝 연 게임업계 작성일 09-0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넥슨,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통해 대규모 채용<br>카카오게임즈, 카카오그룹 공채 통해 하반기 채용 나서<br>5년 새 게임사 인건비 부담 급증<br>“게임업계 고령화… 새롭고 신선한 시각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qfwNy6F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bdfbe470b21c9482b1c9b20a04293b5b7a494f2fe0e18939b71981887ddbd5" dmcf-pid="zB4rjWP3j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서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chosunbiz/20250905060201232fqyh.jpg" data-org-width="640" dmcf-mid="U68JPEUlN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chosunbiz/20250905060201232fq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서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3eeec669950690cb7bdc4be0ff389898d2a6d3e2797581505a8372f7ee67fc9" dmcf-pid="qb8mAYQ0NX"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다. 게임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인건비 부담이 커졌지만,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인력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주요 게임사의 경우 평균 연봉이 1억원을 웃도는 만큼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e2f31705013016452c21ae93ef790311f2b48f3449bf09770a01532b2b03566" dmcf-pid="BK6scGxpoH" dmcf-ptype="general">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넥슨은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 넥슨은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년 채용형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현업 실무 경험은 물론이고 정규직 수준의 급여와 복지로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b3756c8692df60a004cfaa841b0eebe5b289133ab092e2a2046ee77654a5559f" dmcf-pid="b9POkHMUaG" dmcf-ptype="general">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해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총 9개 부문을 채용한다.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401d862f425f44deefab3f3b973c8b0f8c1d27ff73bf78406e260bf7c758fc84" dmcf-pid="K2QIEXRukY" dmcf-ptype="general">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그룹 공채를 통해 하반기 채용문을 열었다. 이번 공채는 카카오게임즈를 비롯해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 등 주요 계열사 6곳이 참여한다. 지원자는 6곳 중 1곳만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8일부터 각 사 채용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심사, 코딩 테스트(테크 직군), 면접 순으로 이뤄진다. 카카오그룹은 세 자릿수 신입사원 채용을 목표로 하며, 입문 교육을 공통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82e3d3ad033baaac1f0709c89dde07739e6d1684af9dd432a32ece1847163e" dmcf-pid="9VxCDZe7gW" dmcf-ptype="general">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슈퍼센트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진행하며, 세 자릿수 규모의 인재 영입을 목표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인공지능(AI) ▲게임 프로그래밍 ▲기획 ▲아트 등 게임 개발 전 영역과 ▲모바일 게임사업 PM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매니저 등 50개 직군에서 경력·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슈퍼센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지원이 가능하며 인터뷰는 합격자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 직무 특성에 따라 과제·온라인테스트·코딩테스트 전형이 예정돼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f1c5af0718f1c2d42fd4cd8f55bd8234e85f37aa55a3f4da9abc753a434216" dmcf-pid="2fMhw5dz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과 카카오그룹의 하반기 채용 공고문. /각 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5/chosunbiz/20250905060202607xyqz.jpg" data-org-width="2655" dmcf-mid="u4uoRmqyN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chosunbiz/20250905060202607xy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과 카카오그룹의 하반기 채용 공고문. /각 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efb735c5339fd4d1aa3970cc25273cf6b867d3d09a2b023c2df2139e9fac19" dmcf-pid="V4Rlr1JqgT" dmcf-ptype="general">NHN은 지난달 하반기 공개채용 접수를 마치고 전형을 진행 중이다. 이번 채용은 웹보드, 캐주얼, 미드코어, 서브컬처 등의 분야가 대상이며, 개발·기획·아트·사업 등 게임 관련 전 직군에서 선발한다. 넷마블의 경우 지난달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 중이다. 넷마블은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인 ‘마블챌린저’를 지난 2013년부터 선발하고 있는데, 수료생 중 약 60%가 게임업계에 진출해 커리어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d8cfb33de3681ab0b98130e9140fe344d4ebc4a3bfb8f49a39088dd2d88c225" dmcf-pid="fqfwNy6Fav" dmcf-ptype="general">게임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인건비 부담이 커졌음에도,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 10곳의 2023년 합산 인건비는 2019년보다 78.3%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3.5%에서 2023년 29.9%로 커졌다. 인건비는 게임사의 가장 큰 고정비용이다.</p> <p contents-hash="b94193cb52302da15f2e020545ccf04d66521ca89e7365e8f5205ca414af5ee1" dmcf-pid="4B4rjWP3gS" dmcf-ptype="general">게임업계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일부 개발 업무가 대체되는 건 사실이지만, 게임기획이나 콘텐츠 개발 등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이라며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우수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4f0dafd7563ed12fb7135c39a962a179d3c9f6d4b20d5834c6d4f8d2ae164e8" dmcf-pid="8b8mAYQ0ol" dmcf-ptype="general">또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려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야 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젊은 개발자 확보가 중요하다”며 “국내 게임업계가 고령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공채를 통해 새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주입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aa8d94c7508064f343265f8609b2866b4ac3b0c134588af62786833f798579" dmcf-pid="6K6scGxpoh" dmcf-ptype="general">국내 주요 게임사의 평균 연봉은 1억원을 웃도는 만큼 많은 취업준비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넥슨코리아는 평균 연봉 1억2200만원을 기록했다. 그 외 시프트업(1억3000만원), 크래프톤(1억900만원), 엔씨소프트(1억800만원), 카카오게임즈(8800만원), 넷마블(77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4156f5b6e7ba20d4c1d972e74d0e4782ca9db6ae5785c066ffc50287a61e54d0" dmcf-pid="P9POkHMUoC"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9세 김종국, 결혼 D-DAY “아내 공개 없다” 윤은혜·채연 종결, 62억 논현家 신접 살림[종합] 09-05 다음 SK하이닉스·마이크론, HBM4 엔비디아 공급 ‘최종 시험대’… 삼성전자는 테스트 일정 앞당기기 총력전 09-0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