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메신저 ‘카톡’ 안에서 챗GPT 바로 사용한다 작성일 09-04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 오픈AI와 협업 결과물<br>23일 ‘이프 카카오’서 세부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YMVzv41yX"> <p contents-hash="d21f4bfc456fd05b0639923071bcc2b549ebfbe7d0cbf15a0b15c92120d9d02d" dmcf-pid="ZGRfqT8tlH"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안에서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월 시작된 카카오와 오픈AI 간 협업 결과물이 하나둘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3a65eb842292ec69be9f51aeef7f3a1e1b409b9231453f69281f203442aa307f" dmcf-pid="5He4By6FWG" dmcf-ptype="general">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채팅 탭에 챗GPT를 탑재할 예정이다. 별도 앱을 열지 않고도 카카오톡 안에서 챗GPT와 대화하고 질문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카카오톡 채팅방 내 검색 기능을 통해서도 챗GPT를 사용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64b320990e9159dac47fdc564fad88f691f84ea6e04303f88b41d9ae8dc0e71c" dmcf-pid="1ZJ6KYQ0yY" dmcf-ptype="general">카카오와 오픈AI는 지난 2월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AI 서비스를 함께 개발해왔다. 카카오톡 등 주요 카카오 서비스에 오픈AI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p> <p contents-hash="270f618acb730177788476684480a4c4a6b167b82d51845aec331eb152dc4611" dmcf-pid="t5iP9GxpWW" dmcf-ptype="general">카카오톡은 챗GPT 탑재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 증대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미국에 이어 챗GPT 유료 구독자 수 세계 2위다. </p> <p contents-hash="dba697c8707d5c8efdd0f9f41cf72752edb70658b5e6c9817ea4afcaf1cd8543" dmcf-pid="F1nQ2HMUly" dmcf-ptype="general">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최근 2000만명을 넘기는 등 챗GPT의 존재감이 커지는 만큼 카카오톡이 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p> <p contents-hash="6ef3684de9739c16f3614f6eaecc9c18cc8ff49f8621aea458bf6372feece736" dmcf-pid="3tLxVXRuCT" dmcf-ptype="general">오픈AI로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해 금융,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카카오를 통해 한국 시장 내 영향력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p> <p contents-hash="2f2cdf241d8c526f904257340fd551ffb8fddcd5315f3283bd1153adeaaf4881" dmcf-pid="0FoMfZe7hv" dmcf-ptype="general">오픈AI는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한국 사무소를 열었다.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로 설치되는 오픈AI 지사다. 오픈AI 코리아는 오는 10일 공식 출범하며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건다.</p> <p contents-hash="e13c3662b90cc837172ae8b7cf9488e9d3738355f24441859121f8ff68a10ed2" dmcf-pid="p3gR45dzhS" dmcf-ptype="general">카카오는 오픈AI와의 구체적인 협업 결과물을 오는 23일 자사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 카카오(If Kakao)’에서 발표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ed1f70b453787f0c9b4ba12012686c4f14683a7a142bd9c79d1714b42ece4a3" dmcf-pid="U0ae81Jqvl" dmcf-ptype="general">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올해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이프 카카오에서 오픈AI와 협업한 실제 제품 형상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다음 실적 발표 전에는 모두가 제품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p> <p contents-hash="688c6eb445d1798a11a7417df07b039aed34f188cacffc266844ba98a3e29ea1" dmcf-pid="upNd6tiBvh" dmcf-ptype="general">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째즈 “지드래곤·제니 제치고 음원 차트 1위…♥아내 오열” (‘옥문아’) 09-04 다음 트레저 지훈, "16살 때 YG+한림예고 입시 합격…근자감 하늘 찔러" [RE: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