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아닌 호텔" 이민정, 예수상 앞 명품 가방 인증샷 해명…해프닝 종결 [Oh!쎈 이슈]

작성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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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6c8fe0a66035817b8ffbb618e5763313f2fba5d75efd06108530a439ebd7f" dmcf-pid="tyTf6tiB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민정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214151000ydwx.jpg" data-org-width="530" dmcf-mid="5LXxeuNf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poctan/20250904214151000ydw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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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2386127d6e2b22edc07f145a8fcf35239ed281918430182a29ea40bdc17039b8" dmcf-pid="FWy4PFnbCo"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의도치 않은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종결시켰다.</p>
          <p contents-hash="ca797fdcc6dcde49fcdd936eb75879a6867757d61aced612f41a58c67edc0e32" dmcf-pid="3YW8Q3LKTL" dmcf-ptype="general">4일 이민정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곳은 성당이 아니라 몇백년전 성당이었던 벽을 다 살려서 호텔에서 사용하고 있는 행사장 겸 레스토랑입니다. 전 기독교 신자이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주의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4327b9c827a1aedaecd469186045c706dabf7dd8266529e8871184937ef8a42" dmcf-pid="0GY6x0o9Wn"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현재 남편 이병헌 주연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남편을 따라 베니스를 방문했다.</p>
          <p contents-hash="688c777376d05bf14ca1fc03bff73ef896df95107603f4ea95f0c8cdd145eaf6" dmcf-pid="pOszbWP3Ci" dmcf-ptype="general">이민정은 소셜 미디어 계정에 손예진이 직접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 사진이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았다. 사진 속 이민정이 성당의 제단 앞을 배경으로 십자가 예수상 앞에서 명품 가방을 들고 포즈를 취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2566e8ebf42c89f1fdc4a7fea1dee83aef82d0ec0687ebbea18c12ef6937ee84" dmcf-pid="UIOqKYQ0vJ" dmcf-ptype="general">국내외 누리꾼들은 “신성한 공간에서 명품 가방 사진을 찍다니”, “예수님이 왜 너의 배경이 되어야 하냐”, “무례하다” 등의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신자가 아니라 몰랐을 수 있다”며 이민정을 옹호하는 반응도 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74d91e9c0b31076bbde8b8e6e16d743c3fc1895780bbc81a3b3bcb7e1a57f6e" dmcf-pid="uCIB9GxpWd"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민정이 사진을 찍은 공간은 성당이 아닌 호텔의 레스토랑이었다. 이민정은 장소와 상황을 설명한 뒤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제단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은 게 불편함을 드렸다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1a851401117758b26c7bdea14b0cb8333639ef7567c259fc73a02c0945a64c60" dmcf-pid="7hCb2HMUWe" dmcf-ptype="general">한편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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