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문아' 이대호, 15년간 후배들 밥값만 1억8천만원 지출…"사주면 잘하니까" [TV캡처] 작성일 09-04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8rxXEUlS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989689ea94118ce5261571da83c1bb67c611315f243e699041459d0e233970c" dmcf-pid="xPsR5w7v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today/20250904212254126vagm.jpg" data-org-width="600" dmcf-mid="PaPtA4OJl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rtstoday/20250904212254126va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0976b3be5bb69bc26386934b3893c93aceebbc8c5e779af52f16b57c54df4a4" dmcf-pid="yv9YnBkPy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그동안 후배들 밥값만 1억 원 넘게 지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d2519f6065c7ee69dcbfbfd590af6e8b323dc34f257ab941c99f46172319c2f" dmcf-pid="WT2GLbEQyN"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대호,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c2c417d9a0b60e5cccb7019c637e107cc0e3bc4d93337ef8003e8d6a73eed4d3" dmcf-pid="YyVHoKDxCa" dmcf-ptype="general">이날 이대호는 "일본, 미국 리그 진출할 때 고기 불판도 챙겨갔다"는 말에 "일본 불판이 조금 작다. 일본은 한 점씩 구워 먹지 않냐"며 "저는 빨리 먹어야 하니까 부어서 먹는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196010093f432db15261d3cc2a488baa80a64b91d4e256882a59e5c3c1899168" dmcf-pid="GWfXg9wMSg" dmcf-ptype="general">또한 후배들 밥 사준 값만 합쳐 아파트 한 채 값은 된다는 말에 "대충 어림잡아서 계산해 보니까 제가 27살 때부터 후배들 밥 사주기 시작했다. 은퇴를 42살에 했으니까 15년 동안 밥을 사줬는데, 보통 한 달에 100만 원만 계산해도 1억5000만 원에서 1억8000만 원 정도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32318920f62b1d59d0d0068a3d28408af7a89d2029c691500323b6faa1d33b1b" dmcf-pid="HY4Za2rRlo"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저도 어렸을 때 힘들게 자랐고, 26살 때까지 연봉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때 가끔씩 선배들이 밥 사줄 때 그렇게 고마웠다. 선배들이 열심히 하라고 야구방망이 하나 던져주면 고마웠다"며 "저도 어느 정도 돈을 벌다 보니까 소고기는 비싸서 후배들이 먹고 싶은데 잘 못 사먹지 않나. 그래서 비싼 걸 많이 사줬다. 사주면 또 먹고 잘하니까. 후배들이 '선배님, 그때 먹고 잘했습니다' 하면 또 사줘야 하지 않나. 그런 게 팀에 도움이 되다 보니까 많이 사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c2eaf2c68f587513da186bf7d3bc548fb9d2b6c8cd14e0050071bd736b83bc4" dmcf-pid="XG85NVmev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준호 "나 옛날엔 잘생겼었어"…♥김지민 반응에 폭소 09-04 다음 유재석·이효리, '패떴' 15년 만에 민박집에서 뭉치나…넷플릭스 "제안도 안 해" [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