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후배 밥값만 1억5천만원 "(강)민호·(손)아섭아, 이젠 너네가 사라"(옥문아) 작성일 09-04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NjMZDuSF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434f236b670ba09da309f6bfffd0f38113db484ef419c3aa1b6890daa2b081" dmcf-pid="4Ace1rzT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12516858neyv.jpg" data-org-width="1200" dmcf-mid="9KjMZDuS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12516858ney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e94f4acc436d9ae4af24745235955f201f3397b14041d1124f81654fc4034b" dmcf-pid="8ckdtmqy0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통 큰 후배 사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ea60fc7ad0f3abeec8784bac0d59fe75f492cae6987efef174c11c655c4520a" dmcf-pid="6kEJFsBWuQ"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조선의 4번 타자'로 불리는 전 야구 선수 이대호와 목소리로 음원 차트를 점령한 '괴물 신인 가수' 조째즈가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8ab9b0eee5d775b19eb5e548409d5e2490fade1817259a992182c26664ad0f0" dmcf-pid="PwrLpC9HzP" dmcf-ptype="general">이날 이대호는 후배들에게 사준 밥값만 무려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a9fc234c60669a314283fcde17cc2b83e76ea1f11218f320e871a45d53a1b706" dmcf-pid="QrmoUh2Xp6"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에 어림잡아 계산을 해봤다. 27살부터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기 시작했는데, 은퇴한 나이가 42살이다. 한 달에 100만 원씩만 계산해도 1억 5천만~1억 8천만 원 정도 되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f3cea32f138ca76c7905edfbfc9056ebdcc865ca2ae6f7502b6f539f1df34cd" dmcf-pid="xmsgulVZz8"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어릴 때 힘들게 자라 26살까지는 연봉도 많지 않았다. 그런 시절에 선배들이 밥 한 끼 사주면 정말 고마웠다"며 "방망이 하나 선물 받아도 너무 감사했었다. 배트 하나에 20~30만 원은 하니까. 그래서 나도 후배들에게 그런 걸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0a8e300324bcfd88b485a746b0e3fee719a4c2a65b4d47d4c31038d5444cd2" dmcf-pid="yK9Fc8Ii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12517144ztou.jpg" data-org-width="1200" dmcf-mid="29B5NVme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SpoChosun/20250904212517144zto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d859366bb074e0859f491a6e1ef16d55d690544f17f4e3756f97eb9fc43702" dmcf-pid="W923k6Cnpf" dmcf-ptype="general"> 특히 "돼지고기 정도는 다들 사 먹을 수 있지만, 소고기나 비싼 음식은 쉽게 못 먹는다. 그래서 일부러 더 좋은 걸 사줬다"며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를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bf081190a9c7ecfd423e72d181935ba74302dc9a23457efe6e0a1bbc1e1a8ca" dmcf-pid="Y2V0EPhL0V" dmcf-ptype="general">또한 "(후배들에게) 밥을 사주면 잘하더라. 나중에 '형, 그때 먹고 잘했습니다'라고 하면 또 사주고 싶어진다. 그런 것도 팀에 도움이 된다 생각해서 많이 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2aff844cb00607de81e602d10ccba4285ceb5e68e86aa5ff8b267e83acfbe2fa" dmcf-pid="GVfpDQlo02" dmcf-ptype="general">또한 '이제 밥을 사주는 후배가 생겼냐'라는 물음에 이대호는 "강민호에게 '네가 살 때 되지 않았냐'라고 장난으로 한 적이 있다"면서 "근데 제가 맨날 '후배는 선배들 앞에서 카드 꺼내는 거 아니다'라고 했다. 지금도 민호한테 전화하면 '어디 선배 앞에서 건방지게 카드를 꺼내냐'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았다.</p> <p contents-hash="d0c70255dbe076ac9148bf91588029120c702f230dac7c04f45e7f217a84577e" dmcf-pid="Hf4UwxSg79"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이제는 후배들이 사도 된다. 얻어 먹어도 된다. 저보다 연봉 많은 후배들 많다. 민호랑 (손)아섭 같은 경우에는 밥 사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째즈 “주지훈→류준열, 재즈바 단골손님…같이 노래방도” (옥문아) 09-04 다음 안연홍, 박상면 이중계약서 밝히며 무릎 꿇었다 "죽을 죄 지어" ('대운') [종합]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