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비용 입금했는데…피싱범에 6천만원 털린 빙상연맹 작성일 09-04 14 목록 <!--naver_news_vod_1--><br>개인정보가 이른바 낚여서 돈을 뺏기는 피싱.<br><br>이런 범죄에 대한빙상연맹까지 당했다면 믿겨지나요.<br><br>연맹은 올해 초, 쇼트트랙 국제대회를 앞두고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숙박비와 식비 입금 계좌를 이메일로 받아 두 개 대회 비용 6000만원을 입금했는데, 알고 보니 이게 아주 교묘한 '피싱'이었습니다.<br><br>마치 범죄영화의 한 장면 같죠.<br><br>메일을 해킹했는지, 연맹과 조직위 사이 오갔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인용했고 기존의 영수증과 똑같은 양식까지 활용해서 속였다는데요.<br><br>스포츠단체까지 속수무책으로 당한 피싱.<br><br>빙상 연맹은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축구대표팀에서 열린 독일어능력평가?…1등은요 09-04 다음 김대호, 100일 기념 이벤트 준비…떡 케이크 만들다 "제사상 되겠네" [RE:뷰]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