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세 번 유산, 유전적 결함…멘탈 무너졌다” (자유부인) 작성일 09-04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cciqc6w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3b47965fdd81b7512c4e713ff4f0d305dc5e63a609ee48b8050c960bfe3d31" dmcf-pid="3akknBkP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lgansports/20250904191315846bvqt.png" data-org-width="800" dmcf-mid="tyff7Sf5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4/ilgansports/20250904191315846bvq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70544726f51098d0014683c290f9adf6089fa7c3205f576c43f02272fde1ad7" dmcf-pid="0NEELbEQOl" dmcf-ptype="general"> 배우 한가인이 유산 당시를 회상했다. <br> <br>4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유산만 3번 겪은 한가인이 시험관으로 아들딸 한 방에 임신한 비결은? (+셋째 계획)’이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br> <br>해당 영상에서 한가인은 한 산부인과 의사를 찾아갔다. 한가인은 해당 의사를 소개하며 “내가 제이랑 제우를 시험관으로 낳았는데 그걸 해준 선생님이다. 살면서 제일 감사 드려야 할 분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이라고 밝혔다. <br> <br>이어 “내가 아이를 처음에 낳을 생각이 없다가 아이를 가져야지 하니까 바로 생기더라. 두세 달 만에 생겼다. 그때 얼마나 무지했냐면 ‘(임신테스트기) 두 줄을 보면 바로 엄마가 되는구나’ 생각했다”며 “신랑(연정훈)이랑 드라마에 나온 것처럼 기뻐했다”고 말했다. <br> <br>한가인은 “임신 5주에 자연주의 출산병원에 갔는데 ‘피 비침이 있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너무 놀라셔서 ‘유산기가 있는 거 같다며 이 선생님께 가보는 게 좋겠다’ 했다”며 “그때가 화요일쯤이었는데 토요일을 못 넘길 거 같다고 하셨다. 실제로 토요일이 되니까 바로 피 비침이 있더라. 병원에 와서 계류유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br> <br>그러면서 한가인은 “선생님이 확신의 T(사고형)인 게 감정적 위로는 안 해줬고 ‘교통사고 당한 거 같은 거’라며 ‘왜 잘못됐는지 검사를 해서 알려주겠다’고 했고, 유전적인 결함이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br> <br>한가인은 “그때 내가 1년에 세 번을 같은 주수, 같은 시기, 같은 증상으로 (유산했다)”며 “교통사고가 세 번은 안 난다고 했는데 세 번까지 났다. 그리고 그때부터 멘탈이 정말 무너졌다”고 전했다. <br> <br>그는 “(유산) 두 번까지는 ‘그럴 수 있지’, ‘나한테 안 좋은 일이 있을 수 있지’라고 생각했다”며 “근데 같은 원인으로 한 해에 세 번을 유산했다. 내가 멘탈이 강한 편이라 생각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힘들었던 시절이 없었던 거 같다”고 덧붙였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재벌 2세' 이필립♥박현선, 에르메스·샤넬로 가득한 집…매출 1200억 CEO 맞네 09-04 다음 남보라, 대가족 DNA 이을까…"무지개 앵무새 열댓 마리가 꿈에" 09-0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